2022년 산행

부안 쇠뿔바위봉 (2022. 2. 19. 토)

해피이현주 2022. 2. 21. 00:06

청림마을 - 새재 - 지장봉 - 서쇠뿔바위봉 - 고래등바위 - 동쇠뿔바위봉(418m) - 고래등바위 - 원효굴 - 부사의방 - 포갠바위- 투구봉 - 구시골 - 새재 - 청림마을   9.42km  6:30

 

 

 

#쇠뿔바위봉

 

 

#의상봉

 

 

#청림마을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쇠뿔바위봉 방향으로 올라갔다 원점회기를 위해서는 구시골을 지나 출입금지 팻말이 있는 곳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서, 동 쇠뿔바위봉 방향

 

 

#사두봉(앞쪽), 신선봉(뒤쪽), 부안호 방향

 

 

눈이 얼어 있어 미끄럽기에 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다시 올라갑니다

 

 

#지장봉

 

 

바위에 구멍이 뚫린 줄 알았는데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바위 눈 같이 보입니다

 

 

응달진 곳은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계곡이 아닌 곳인데도 눈이 녹아 그대로 얼어 있습니다

 

 

돌계단, 나무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 발자국이 지나간 곳은 눈이 녹아 있고, 밟지 않은 곳은 눈이 그대로 얼어있습니다

 

 

무념무상 오르다 보니 어느새 쇠뿔바위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따로 없습니다

 

 

 

 

 

#서쇠뿔바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안호 방향

 

 

#동쇠뿔바위봉을 다녀오기로합니다

 

 

#고래등바위

 

 

 

 

 

예전에 없던 #전망대가 있습니다

 

 

가야 할 방향

 

 

 

 

 

#고래등바위와 동쇠뿔바위봉

 

 

#고래등바위에서 바라본 서쇠뿔바위봉 전망대

 

 

#동쇠뿔바위봉으로 가려면 고래등바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동쇠뿔바위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눈이 많아 아이젠과 스패치는 필수입니다

 

 

드디어 동쇠뿔바위봉에 오릅니다

 

 

동쇠뿔바위봉에서 바라본 청림마을 방향

 

 

#고래등바위

 

 

 

 

 

#전망대

 

 

동쇠뿔바위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사방이 모두 멋집니다

 

 

내려와 고래등바위로 다시 올라갑니다

 

 

고래등바위에서 리본이 보이는 왼쪽으로 바로 내려갔다 오면 더 쉽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오른쪽 힘든 길로 내려갔다 왼쪽 길로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어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신 부부를 만났습니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산객 분들입니다

 

 

 

 

 

차량 회수를 위해 원점회기를 하려면 이곳으로 가야 합니다

 

 

하산할 때까지 먼저 다녀가신 분의 발자국을 따라 산행을 했습니다

눈길에 남겨진 선명한 발자국 덕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기에는 애매한 눈길이라 그냥 가기로 합니다

내려온 길을 올려다보며........

 

 

보춘화와 노루발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산자고도 보이지만 꽃대는 아직 없습니다

 

 

산죽 키가 어른 키보다 크기에 앞사람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혼자 지나가면 엄청 무서울 거 같습니다. 원효굴 가는 길목엔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갈림길에서 화살표가 그려진 아래쪽 방향으로 갑니다

 

 

 

 

 

한참을 가니 계곡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발자국은 없어지고 계곡 위쪽으로 손바닥만 한 동물 발자국만 보입니다

 

 

발자국을 찾아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리본이 메어진 곳 바로 정면으로 한참 올라가니 전주 이 씨 무덤이 보입니다

 

 

삼거리에서 아래쪽 방향에 있는 원효굴을 보고 다시 위쪽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오니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기도처인 #원효굴이 보입니다

 

 

#원효굴 내부인데 아늑해 보이고 약수도 나온다고 합니다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내려다본 #부사의 방

 

 

 

 

 

#부사의 방은 명품 소나무가 있는 오른쪽 바위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경사가 가파른 곳이어서 밧줄을 잡고 10여 m 직벽으로 내려가야 하기에 친구만 다녀와서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진표 율사가 3년 동안 도를 닦았다는 기도처라 합니다

 

 

부사의 방을 지나 투구봉을 향해 내려갑니다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는 듯합니다

 

 

쇠뿔바위봉과 의상봉 방향

 

 

기상봉 방향

 

 

 

 

 

#포갠바위

 

 

 

 

 

포갠바위를 뒤에서 찍고~

 

 

측면에서 찍은 모습이 다 달라 보입니다

 

 

#투구봉

 

 

 

 

 

 

 

 

 

 

 

 

 

 

 

 

 

투구봉을 지나 #구시골로 하산합니다

 

 

사랑의 총을 맞았는지 가슴이 뻥 뚫린 나무가 신기합니다

겨울 바람에 많이 시릴 듯 합니다 ㅠㅠ

 

 

올려다본 투구봉

 

 

비탐 지역이라고 하는데 산객의 발자국으로 다져진 길이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하산 후 변산바람꽃을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