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길상사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김유신(595~673)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입니다. 신라와 고려 때에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조선 때 관리가 소홀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년)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으나, 고종 1년(1864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다가 1926년 후손 김만희의 노력으로 #길상사를 다시 세웠습니다. 장우성이 그린 그의 초상화와 흥무전, 흥무대왕신성비등이 있습니다. (폰사진) 만개한 벚꽃이 눈 내리듯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말 비 소식이 있는데 꽃잎이 다 떨어져 버릴까 걱정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