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 여행사를 따라서........... #알라콜호수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넷째 날.............. 여행 일정표에는 산장식으로 아침을 준다고 했는데 아침이 없다고 합니다. 미리 얘기라도 해줬으면 빵이라도 준비하는데 아무 말이 없다가 갑자기 조식이 없다고 합니다. 만년소년님이 라면을 끓여 준다고 하는데 장에 부담이 될 거 같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전다르크가 공항에서 샀다며 보름달빵을 주기에 감사히 먹습니다. 6시 출발한다고 하여 일찍 일어나 준비했는데 다른 방에 있는 산우들이 늦게 나와 6시 29분에 산장을 출발합니다. 점심은 음료수, 물, 빵, 계란을 넣은 도시락을 주기에 배낭에 넣습니다. 다리를 건너 왼쪽 방향으로 갑니다 새벽 3시에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