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본 #홍콩섬 야경
#아름다운 오름클럽 회원들과 3박 4일 일정의 #홍콩트레킹(란타우, 맥리호스)을 떠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E카운터로 가기 위해 4시 20분 첫차를 타고 새벽바람이 춥지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합니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첫째 날
10시 40분 출발하는 KE 173 (인천 - 홍콩) 비행기가 3시간 릴레이 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자주 이, 착륙하는 비행기가 보이는데, 왜 릴레이가 되는지 이유도 모른 체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대한항공 234번 게이트에서 식사 제공용 20,000원 쿠폰을 줍니다. 11시경 산님, 을순, 성숙과 함께 가까운 곳을 검색하다 게이트 옆에 있는 #무쿄쿠에서 #차슈덮밥(4명 40,000원), 라테 4잔(20,000원), GS편의점에서 을순 씨가 멀티잭이 없다고 하여 12,000원에 구입하고 과자와 껌(8,400원)도 구매하며 알뜰하게 사용합니다.
#차슈덮밥
1시 40분 홍콩을 향해 출발합니다. 2시 40분경 기내식으로 먹은 낙지 비빔밥도 맛있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주인공인 고양이가 아홉 번째 생명을 잃으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는 만화영화 #10라이브즈도 봅니다.
거리 : 2,069km. 4시간 소요. 홍콩 1달러 : 187.15원. 한국 시간보다 1시간이 늦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97년 7월 1일 중국으로 반환된 홍콩섬은 구룡반도, 신계, 란타우섬으로 나뉘며, 인근 260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30도 이상의 술과 담배는 세금이 비싸고, 맥주와 와인은 세금이 싸다고 합니다
홍콩시간 6시 30분경 #홍콩국제공항(첵랍콕)에 도착합니다.
가이드님을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운전대가 한국과 다르게 오른쪽에 있어 오르고 내릴 때 차도를 살피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 조심하고, 병원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 치료받기 어려우니 다치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소매치기도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부성회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돼지고기 튀긴 것과 마파두부, 야채 등 대체로 맛있습니다.
식당 안과 밖에 작은 제단이 있습니다.
홍콩섬 야경을 보기 위해 #빅토리아 산장으로 갑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갑니다
피크트램은 1888년 개통된 교통수단으로 급한 언덕을 오르면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사전 예약 가능)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지나갑니다.
#빅토리아 피크 타워 (홍콩섬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해발 약 552m에 위치하며,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빅토리아 항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가게도 있습니다.)
긴 줄이 늘어서 있는 전망대를 지나 산책로에서 야경을 보기로 합니다
#빅토리아 항구 방향
빅토리아는 1841년 영국이 처음 상륙한 곳으로 행정, 경제 활동과 제조 및 금융의 중심지입니다
10시경 #하버 플라자 호텔(HARBOUR PLAZA 8 DEGREES)에 도착합니다. 8도가 기울게 만들어진 호텔이라고 합니다.
착시 현상이라는 걸 알면서도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거 같습니다. (805호)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둘째 날
7시 호텔 조식을 먹습니다.
아침을 먹고 주변을 산책하러 갑니다
#계덕주경기장(KAI TAK STADIUM)
아파트 밖으로 빨래를 걸어 말리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란타우 트레킹 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시티게이트아울렛으로 갑니다. 11시경 배우 하유미 남편이 운영한다는 #정두에서 #완탕면을 먹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작은 만두와 국물은 맛있습니다
퉁청역으로 이동, 대중교통(15분 정도)을 이용 팍쿵아우로 갑니다
란타우섬에 위치한 #란타우트레일은 총길이가 70km이며, '란타우'의 의미는 '부서진 모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봉우리 꼭대기가 부서져 2개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란타우트레킹 : 백공요 - 봉화산 정상(란타우피크 934m ) - 참채요 - 봉황조각상 & 지혜의 길 - 옹핑광장 7km 4:30
도로를 건너 #봉황산으로 갑니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중간중간 이정표도 있고, 산 길이 뚜렷해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입니다. 홍콩 사람은 트레킹을 별로 즐기지 않는 이유가 날씨 탓인 거 같답니다. 한 여름은 습도가 85% 이상을 기록하고 기온도 35도가 넘는다 합니다.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기도 합니다
가야 할 길이 멀리까지 보입니다
가이드가 바위길이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바위보다는 끝없이 이어지는 돌계단은 바라만 봐도 지치는 거 같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은 뿌옇습니다
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숲향여행사 사장님이 주신 #크랜베리
? #흰도깨비바늘 #홍콩도단 ?
멀리 보이는 화력발전소 너머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지나온 길 뒤돌아보고........
#홍콩도단
정상 방향
#봉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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