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우리 산악회......
#수타계곡과 #단풍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5-3에 위치하며,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매월 선정하는 '여행하기 좋은 걷기 여행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도 짧아 가족 나들이 산책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봄에는 꽃이,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단풍이 예쁘다고 합니다.
1시 30분경 홍천 수타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강풍으로 설악산 산행이 일찍 끝나, 식당 예약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수타사 산소길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잣, 마늘, 찰옥수수, 무청시래기, 오미자 등의 특산물이 있습니다. 잣으로 만든 떡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수타 계곡물은 홍천강과 합쳐져 북한강과 청평호로 흘러갑니다
생태숲공원 - 궝소(출렁다리) - 용담 - 수타사
공작산 자락에 위치한 수타사 산소길은 계곡을 따라 난 작은 숲길입니다.
수타사는 나중에 보기로 하고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으로 들어갑니다
#오미자 터널
내년 봄에는 뭐 하려고 이리 일찍 #철쭉이 꽃을 피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생태숲을 둘러보는 산우들도 있지만 2시간의 시간이 주어지기에 900m에 있는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산소길로 들어갑니다
설악산 단풍보다 오늘은 산소길의 단풍이 더 예뻐 보입니다
#수타계곡을 흘러가며 수다스럽게 떠드는 물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옵니다
모두 출렁다리에서 사진 찍기 바쁜데 한때는 500m 거리에 있다는 카페가 보고 싶다고 혼자 씩씩하게 앞으로 갑니다
한때의 체력이 오늘따라 부럽습니다 ㅎ.ㅎ
한때가 찍어온 카페사진
#궝소 출렁다리
#궝소는 계곡이 소 여물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 징검다리 방향으로 잠깐 올라가니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이 너무 예쁩니다
#궝소 출렁다리
한때와 라라님
위험 구간인지 철계단을 막아놓았습니다
#용담은 명주실 한 타레를 풀어 넣어도 물 깊이를 헤아릴 수 없었다는 곳으로 이 소(沼)에서 바로 옆의 박쥐굴로 통하여 용(龍)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금은 그곳이 메워져 평범한 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갈대
#정이품송 자목
#태봉
#수타사
(월인석보 제17, 18권을 비롯 수타사 동종, 영상화도등 다소 문회재를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수타사 홍천루(조선후기 건축물로 마루와 강당을 합친 특이한 형식)에서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도도 하고 108 염주도 구입합니다
홍천읍 걸운리로 이동 청국장과 나물을 넣어 밥을 비벼 먹습니다. 간이 세지 않은 보쌈, 청포묵, 양념한 생선구이등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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