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안동 낙강물길공원. 봉정사 (2024. 10. 1. 화)

해피이현주 2024. 10. 4. 22:07

#안동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수력발전소 옆에(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연못과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잠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도 있습니다. 주차장과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징검다리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찍는 사진이 더 예쁜 거 같습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반영이 예쁩니다

 

 

 

 

 

 

 

 

 

 

 

 

 

 

 

 

 

 

 

 

 

 

 

늘푸른나무, 아로미, 나, 샤론언니

 

 

넓은 잔디에는 그늘막을 치고 오수를 즐기는 분들도 보입니다

 

 

#붓들레아       #소영도리나무     #가막사리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경북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에 있는 고려 시대의 마애불 입상으로, 마애여래입상의 잔잔한 미소는 안동의 상징적인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대표적 민요인 성주풀이에도 나올 만큼 오랜 세월 동안 뿌리내리려 한 민간신앙의대상과도 닿아 있습니다. 높은 암벽에 조각된 불신 위에 불두를 따로 제작하여 올린 특이한 형태의 마애불입니다. '제비원 석불', '제비원 미륵불'이라고 부르며,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15호 #안동이천동석불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연미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절로, 폐사였던 것을 30년 전에 옛 절을 승계하여 새로 절을 지었고 현재는 비구니 한 사람이 머무르며 이천동마애여래입상을 지키고 있답니다.)

 

 

 

#봉정사

(672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사가 창건한 신라사찰로 능인대사가 도력으로 접은 봉황을 날려 머무른 자리에 터를 잡고 봉황새 봉(鳳) 자에 머무를 정(停) 자를 따서 #봉정사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1,300년 이상 한국 불교문화를 계승하고 지켜온 종합 승원으로서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봉정사를 포함한 7개(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사찰이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통일나무

 

 

보호수로 수령 440년 된 #은행나무

 

 

조선 중기에 지은 것으로 짐작되는 #고금당(보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국보)

#삼층석탑(도유형문화재)

 

 

고려시대에는 #고려 태조#공민왕 등이 행차하였고, 1999년에는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다녀간 곳입니다

 

 

#종각

 

 

#무량해회

 

겹처마 집에 전면과 남쪽에 마루를 놓고 양쪽의 중앙에 칸벽을 설치하여 몇 개의 방으로 나누어진 요사채입니다

 

 

#대웅전(국보)

(조선초기의 가식 없는 수법, 견실한 공법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다포집 계통의 대표적 건축물입니다.)

 

 

만세루에서 바라본 풍경

 

 

#만세루(도유형문화재)

(맞배지붕으로 이층 누각식 건물로 자연석 기단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습니다.)

 

 

 

 

#보호수

 

 

#가시박(수꽃)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흐려지며 잠시 비를 뿌리던 곳도 있었습니다.

고향이 안동이신 산님의 안내로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고, 장거리 운전도 고마운데 맛있는 점심까지 사준 아로미, 함께 놀아준 샤론언니, 늘푸른나무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