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안동 부용대. 월영교 (2024. 10. 1. 화)

해피이현주 2024. 10. 4. 12:32

#안동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화천서원 마당에 주차하고 부용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화천서원에서는 고추. 마늘과 음료수도 판매합니다

 

 

#새팥     #돼지감자

 

 

 

 

내려다본 #화천서원

 

 

 

 

 

 

#부용대(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에 위치하며, '연꽃을 내려다보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는 하회마을이 물 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도는 낙동강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폰으로 바라보는 하늘이 더 생동감 있어 보입니다. 황금벌판도 하회마을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늘푸른나무, 샤론언니, 나, 아로미

 

 

 

 

꼭꼭 숨은 아기고양이 ㅋ.ㅋ

 

 

 

월영교 앞 음식점은 #간고등어#안동찜닭집이 많습니다. 줄이 길게 늘어선 집도 있지만, 빨리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아갑니다. 안동이 고향인 산님이 #안동식혜(1잔 : 2,000원, 2리터 : 18,000원)를 먹어보라 하십니다

평소에 먹던 식혜와는 맛이 다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납니다. 잣과 야채, 과일, 밥이 들어있습니다

간고등어(1인 반마리)와 안동찜닭을 시켜 나누어 먹습니다. (공깃밥은 별도) 

 

 

점심을 먹고 주차장 뒤쪽에 있는 #월영교를 보러 갑니다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월영대의 이름을 이어받은 월영교는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안동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며, 주위에 벚나무가 많아 봄에 오면 더 예쁠 거 같습니다

 

 

 

#월영교

 

 

 

 

 

늘푸른나무, 나, 샤론언니, 아로미

 

 

#월영정에서 바라본 풍경

 

 

#월영정

 

 

#호반나들이길을 다 걷기에는 여유가 없어 다시 되돌아갑니다

 

 

#기와가마(1988년 안동시 정하동 낙동강변 택지개발 공사 때 발견되어 안동대 박물관이 발굴하였으며, 모두 11기의 기와가마 가운데 제4호 가마를 2000년 현 위치로 옮겼다 합니다. 통일시대 말기에서 고려 전기에 걸쳐 안동 일대 관청이나 사찰 등에서 사용되는 기와를 생산하였던 것으로 보이고, 경북 북부 지역에서 기와가마가 대규모로 발굴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답니다.)

 

 

 

 

 

 

 

 

 

 

 

 

 

 

#육사시비(이육사는 안동 출신의 일제강점기의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이활, 개명하기 이전의 이름은 이원록, 이원삼입니다. 일제에 항거하는 강렬한 민족의식을 서정적으로 노래하고, 상징적 기법과 세련된 언어로 고고한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육사(陸史)는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 죄수번호인 '264'에서 따온 것이라 합니다. 1964년에 세운 비의 앞면에는 '광야'가, 뒷면에는 시우 조지훈의 추모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중요 작품으로는 '광야', '청포도'가 있습니다)

 

 

안동에 살던 이응태부부는 서로 사랑하며 평생을 함께 살자고 했지만, 남편인 이응태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내는 자시의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만들어 남편에게 바쳤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미투리 모양을 본떠 월영교의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합니다.

 

 

 

 

 

#털부처꽃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