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째~
미국에서 살고 있는 큰 여동생 딸인 현아가 8년 만에 한국에 다니러 옵니다
언제 또 만날지 모르니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태국 방콕, 파타야로 5박 3일 패키지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12월 16일 금요일 인천 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n카운터 4시 30분 미팅을 마치고 각자 입국수속을 합니다
여행객이 너무 많아 수속이 늦어지니 저녁 먹을 시간도 없어 햄버거로 입국장 앞에서 겨우 저녁을 해결합니다
TW101 기내에서는 생수도 사 먹어야 하는데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신용 카드만 사용 가능 합니다
저녁 7시 35분 출발 예정인 비행기가 지연되어 8시 45분 출발합니다. 5시간 50분 정도 걸리고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늦고, 화폐 단위는 바트로 1바트가 한국 돈 37원 정도 합니다.
#2일째~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 박종만 가이드와 만나 숙소 도착 후, 4시간 정도 휴식을 하고 호텔 조식을 먹습니다
12월 ~ 2월 까지 건기로 겨울 철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 정도로 아침저녁은 조금 선선하고 낮은 덥습니다
태국은 한국의 5배 크기로 라마 (짜그리) 왕조 국가입니다
율 브리너가 주연을 맡은 '왕과 나'의 영화 소재가 되었던 라마 9세(70년 동안 통치)의 동상이라 합니다
#왓포 사원
새벽 사원을 조망하기 위해 수상배를 타러 갑니다
#새벽 사원을 배경으로
#수상배를 타고 새벽 사원과 수상 가옥을 관광합니다
#수상 가옥 물 위에 떠 다니는 것은 쓰레기가 아니고 #부레옥잠이라고 합니다
#병원
새벽 사원 앞에는 물고기가 물 반 고기반이라 합니다
물고기 먹이인 빵을 1달러 혹은 천 원에 판매합니다. 빵을 사서 물에 던져주니 물고기들이 서로 먹으려고 난리입니다
#새벽 사원 전경
가게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왓포 사원 전경
방콕에서 제일 오래된 #왓포 사원을 설명해 주는 현지 가이드가 따로 있는데 단체 사진도 잘 찍어줍니다
사원 입장 시 남성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바지에 반팔 이상의 옷을 입어야 하고, 여성도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긴치마와 반팔 이상의 옷과 샌들과 운동화를 신어야 한답니다. 반바지나 소매 없는 옷을 입었을 경우 바틱을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200 바트라 합니다. (200 곱하기 37=7,400원 정도로 달러 보다 바트가 더 싼 거 같습니다)
#와불상
와불상 발바닥
와불상 뒤편 복전함 에는 시주한 동전들이 들어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와불상
관우와 장비
주얼리를 판매하는 트레비너 센터로 이동하여 예쁜 팔찌를 구매했습니다
내려다본 방콕 시내
버섯 찌개로 점심을 먹고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2시 ~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합니다
파타야 도착 후 2시간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서비스 팁은 3불이라 합니다
마사지를 많이 받아 봤지만 오늘은 별로입니다. 아프거나 그냥 밀가루 반죽 하듯 주무르기만 해서 시원한 기분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아, 수요는 많은데 인원이 없으니 초보자가 많은 거 같다고 합니다.
무제한 삼겹살과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습니다. 식당 직원이 삼겹살을 직접 구워주니 먹기만 하면 됩니다. ^^
배가 고팠었는데 배추에 쌈을 싸서 맛나게 잘 먹었는데, 막내 동생이 잘 먹지를 않아 조금 걱정스러웠습니다
여장 남자들이 하는 #알카자쇼를 관람합니다. 여장 남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3불을 내야 합니다.
각 나라를 상징하는 주제를 골라 공연하는데, 한국은 부채춤과 장구춤을 선보입니다
#파타야 야시장은 주말에만 열리고 주중에는 열리지 않는다 합니다
#땡모반은 수박을 갈아 만든 주스인데 가이드님이 모두에게 한 잔씩 사주었습니다
반찬을 비롯 과일, 빵, 구이등 먹거리가 많습니다. 먹고는 싶지만 맛을 모르니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길거리 얼음에는 석회질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찬 거는 먹지 말라고 합니다
막내와 현아, 정아는 꼬치구이가 맛있다고 합니다
한국 김치와 김을 판매하는 곳도 보입니다
먹거리를 사서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살아 있는 고양이처럼 말똥말똥한 고양이 눈동자가 너무 예쁘고, 크리스마스를 위한 액세서리와 옷도 판매합니다
멋스러운 옷, 가방, 화장품, 액세서리, 신발 등 없는 게 없는 야시장입니다
파타야 야시장을 보고 숙소인 더 프라우드 호텔에서, 오랜만에 막내와 함께 잠자리에 듭니다
잠깐씩 얼굴만 보다가 하루종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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