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담양 가마골 용소폭포. 시원정. 출렁다리(2022. 8. 12. 금)

해피이현주 2022. 8. 18. 10:50

2016년 8월 20일 토요일 번개 멤버들과 용연 1, 2 폭포를 시작으로 용추봉, 신선봉, 출렁다리, 시원정 용소폭포를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지만 산을 싫어하는 아들에게 출렁다리를 보여주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성인 입장료 1인 3,000원이며, 주차료는 없습니다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왔으니 출렁다리 방향인 왼쪽으로 갑니다

 

 

#용소길

 

 

 

 

 

#누리장나무 향기가 진하게 밀려옵니다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 주는 듯합니다

계곡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물장난 소리도 경쾌하게 들립니다

 

 

어제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따가운 햇살이 바늘 같이 살을 찔러댑니다

 

 

#용연교에서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 밑으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용소길을 한적하게 걷다 보니 어느새 #용소에 도착합니다

 

 

 

 

 

 #용소폭포

 

 

 

 

 

 

 

 

#용소폭포

 

 

 

 

 

 

오른쪽 출렁다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산으로 올라 갈 줄 모르고 아끼는 구두를 신고 왔다며 투덜거립니다

 

 

드디어 시원정에 도착합니다

 

 

#시원정

 

 

#시원교(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용소폭포

 

 

 

 

 

 

 

 

사령관길을 한 바퀴 돌고 싶었지만 거친 돌길을 구두를 신고 가기에는 너무 무리여서 다시 되돌아 나옵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계곡

 

 

 

 

 

#용소폭포

 

 

 

 

 

 

 

 

햇살의 조명을 받아 연둣빛으로 빛나는 단풍잎이 너무 여리고 예쁩니다

 

 

계곡의 #배롱나무

산우들과 산행할 때는 전투하듯 바삐 걸었지만  용소길을 아들과 여유롭게 걸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등산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