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세계로 해외여행 클럽을 따라서........
#여덟째 날.......... 2023. 5. 28. 일요일
#아할치헤 성채 야경
조식을 먹은 후 아르메니아국경을 지나, 여권을 챙기고 케리어를 가지고 조지아로 이동합니다.
들판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멋진 풍경이 보이면 잠시 차를 세웁니다
#말냉이
#왜미나리아재비
차 창밖으로 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멀리 설산도 보입니다. 폰을 드는 순간 멋진 장면은 어느새 지나가버립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가 않아 속도를 낼 수가 없습니다. 파인 곳을 지그재그로 피하며 버스는 천천히 지나갑니다
동그란 파이프는 가스관이라고 합니다
묘지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산에는 하얀 눈이, 들판은 노랗고 하얀 꽃이 지천으로 피어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긴 아까운 풍경들입니다
자동차를 분해해서 담장으로 둘러놓았습니다
울타리에 옹기종기 양들이 모여 있는 것도 보입니다
지난밤 잠을 설쳐 졸음은 쏟아지는데 창 밖의 풍경은 너무나 멋집니다
약 5시간을 달려 #조지아에 있는 바르지아 동굴수도원에 도착합니다
#바르지아 동굴수도원
입장료와 왕복 버스 티켓을 구입 후 버스를 타고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조지아 남부의 아스핀자 근교 므트크바리 강의 좌측 제방이 있는 에루셸리 산의 측면에 동굴들을 내어 구축한 동굴 수도원입니다. 몽골족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므트크바리 강 근처의 비밀 통로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13개 층에 6천 개가 넘는 방이 있으며, 교회, 왕실, 고지대 농업용수 설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햇반을 고추장에 비벼 김으로 싸 먹습니다. 역시 쌀밥이 제일 맛있습니다. 빵과 과일도 곁들여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꽃양귀비
아래도 층층이 방이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다른 풍경이 있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이 있다고 합니다 ㅋ~
아할치헤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바라본 풍경들
경찰서와 주유소
#아할치헤 성채
호텔까지 버스가 들어갈 수가 없어, 짧은 거리지만 언덕길이라 택시로 호텔까지 이동합니다
갑자기 또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라 1층 방은 3인이 사용 가능 하다 하여 룸메, 희숙 씨와 함께 1박을 하기로 합니다. 전날 양고기를 주문했지만 먹기까지는 한 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비가 그쳤기에 성채 야경을 보기로 합니다
어디선가 폭죽이 터지는데 삼각대가 없으니 제대로 찍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별도 달도 보이는 멋진 밤입니다
늦은 밤 다시 호텔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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