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세계로 해외여행 클럽을 따라서......
#일곱째 날............ 2023. 5. 27. 토요일
#Noy Land
룸메인 느림보, 단호박, 카푸치노와 조식을 먹기 전 호수 주변을 산책합니다
#Noy Land는 콘도형 숙박시설로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에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동물도 있고 조류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보입니다
안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1박을 했던 곳
조식을 먹고 #예레반으로 이동합니다
코카서스 산맥을 보기 위해 잠시 들러본 곳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공연인지 어린아이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우리가 떠날 때 까지도 노래를 부릅니다
멀리 구름처럼 보이는 것이 눈에 덮인 #코카서스 산맥인 거 같습니다
게하르트 수도원 앞에도 빵과 기념품을 파는 노점이 있습니다
악단에 맞추어 흥겹게 춤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게하르트 수도원
4세기에 세워진 게하르트 수도원은 아자트 계곡의 외딴곳에 깎아지른 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바위를 파서 깎아 만든 교회와 묘지는 중세 아르메니아의 수도원 건축과 장식 예술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찌른 창, 12세기에 기증받은 사도 안드레아와 사도 요한의 유물, 어러 세기 동안 독실한 방문객들이 기증한 토지, 금전, 필사본 등 많은 성물로 유명하다.
구멍에 작은 돌을 던져 넣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나도 던져 보지만 근처도 못 가 떨어져 내립니다 ㅠㅠ
아르메니아는 #아라라트 코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가르니 신전을 둘러봅니다
#가르니 신전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남동쪽으로 32km 떨어진 코타이크 지방에 있는 신전이다
BC 3세기에는 요새로 건립되었다가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BC 1세기에 아르메니아 왕 트리다테스 1세가 네로황제의 후원을 받아 태양신 미트라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건축했다.
#가르니의 주상절리
#왜미나리아재비 #유채 #벚나무 #대극 #장구채 #분홍찔레
건축 자재로 쓰였던 현무암들
#아자트 강 협곡에 있는 #주상절리를 보기 위해 걸어가도 되지만 택시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말을 타고 둘러보는 분도 계십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라고 합니다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은 예전에 이곳이 바다였을 거리고 합니다
경기도 연천과 경주에도 주상절리가 있지만 가까이서 규모가 엄청난 주상절리를 볼 수 있음에 기분이 업됩니다
아래까지 내려가 정신없이 둘러보다가, 일행이 모두 안 보여 내려갔던 언덕을 더위에 헉헉 거리며 정신없이 다시 올라갑니다
타고 갔던 택시로 다시 신전 앞에서 모입니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마땅한 데가 없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버미님이 점심을 먹고 있는 식당에 자리 잡습니다
케밥과 샐러드, 빵, 음료 등을 시켰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모이는 시간이 30분 늦어집니다
식당 근처에서 룸메가 먹고 싶다고 산 복분자는 우리나라 복분자보다 크고 맛있었습니다
다시 예레반으로 돌아와 호텔에 짐을 풀고, 자유시간으로 버미님을 따라 시내 관광을 합니다
지금까지 투숙한 호텔 중에 제일 크고 널찍한 방이 마음에 듭니다
호텔 로비에서.......
호텔 맞은편에 있는 #주조장
#박물관
#공원 입구
#어린이 공원
커다란 가짜 나무로 장식한 창문이 신기해서.....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폰으로 찍은 광장 파노라마 사진)
룸메의 갤럭시 23 울트라 폰의 카메라 성능을 시험해 보며......
저녁 8시경 조명과 함께 분수쑈가 열린다고 합니다
야경을 보기 위해 전망대를 다녀오느냐고 분수쇼를 보지 못했습니다. (단톡방에서 퍼온 동영상)
#오페라 극장
오페라 극장 주위에는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리 화가와, 거리에서 공연하는 악사들
예레반 도시를 설계한 #알렉산더 타마니안 동상이라 합니다. 결정하기 전에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르메니아 랜드마크인 #캐스케이트 광장
전망대 야경을 보기 위해 먼저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중국집이 있어 모처럼 밥을 먹기 위해 새우볶음밥, 계란볶음밥, 초밥과 함께 닭과 새우를 맵게 조리한 것도 시켜 6명이 골고루 나누어 먹습니다. 야외에 자리 잡았는데 갑자기 바람 불고 비가 내려 춥습니다.
천막 위에 걸려 있는 히터도 틀어주고 각자 담요도 주니 따뜻해집니다
비가 오니 다들 움직이기 싫은가 봅니다. 나도 쉬고 싶었지만 언제 또 올 거 같지 않아 우산을 들고 야경을 보러 올라갑니다
캐스케이트 광장 마당이 잘 꾸며져 있고 조각품들도 보입니다
#전망대에 하나, 둘 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세며 올라가다 사진 찍느냐고 잊어버렸는데 7층 규모로 약 600개가 넘는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뒤늦게 단호박도 올라옵니다
분수대가 있지만 저녁이라 가동을 멈춘 거 같습니다. 물은 공화국광장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내부에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꼭대기 전망대만 유료라고 합니다.
#아르메니아와 소비에트(구 소련) 60주년 기념비 (철망이 있어 더 이상 갈 수가 없습니다)
#예레반 시내 야경
다행히 비가 그칩니다
예레반 시내 야경을 더 보고 싶지만 8시가 훨씬 넘은 시각이고,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 그냥 내려가기로 합니다
희숙 씨의 구굴 지도를 보며 호텔로 돌아갑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합니다.
내일 먹을 점심거리를 사기 위해 우리도 마트에서 빵과 바나나 등 과일을 삽니다
부처님 오신날 오늘 경원이 결혼식이 있는 날입니다
가까이서 축복해 주지 못해 서운하지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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