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세계로 해외여행 클럽을 따라서.....
#열 하루째 날..........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간단히 컵라면과 과일로 아침을 먹고, 9시경 #메스티아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탑니다
#등심붓꽃 (평소 보고 싶었던 꽃인데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화단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없어 폰으로.....ㅠㅠ)
#메스티아로 이동합니다. 날씨는 잔뜩 흐려있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7시간을 가야 한다고 합니다. 가는 도중 경치가 좋은 곳에서 잠깐씩 휴식을 하며 갑니다
돌도 안된 아가를 축하하는 자리인지 젊은이들이 모여 아가와 축제를 하는 듯합니다
조지아 서부에 위치한 #주그디디에서 #맥도널드 햄버거세트로 점심을 먹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좋아 하는데, 짜게 느껴지니 다 먹을 수가 없었고, 감자튀김은 먹을만했습니다
#서양벌노랑이 #광대수염 #끈끈이대나물 #고추나물
구름이 너무 예뻐 차 안에서 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꾸불꾸불 돌아가야 하는 도로 상태도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드디어 #메스티아에 도착합니다.
조지아의 북서쪽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져있는 스바네티지역의 중심도시로 '작은 스위스'라 불린다
199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바네티 지역에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우리 일행 6명만 2박 해야 하는 #호텔 골드 타워 입니다
큰 호텔이 없어 30명이 두 곳에 나누어 숙박을 해야 하는데 방이 3개만 남은 상태라 합니다
긴 레게 머리를 하고 예쁘게 화장을 한 젊은 아가씨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1층은 방이 없어 숙언니네는 2층, 우리 넷은 3층에 짐을 정리한 후, 마을 구경을 하며 저녁을 먹기 위해 나갑니다
주유소와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가 도로 한 복판에 버티고 서서 차가 지나가도 비켜줄 생각을 안 하니 차가 우회해서 지나갑니다
한 참을 봐도 제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마켓
빵집
정육점
내일 트레킹하며 먹을 점심 거리로 과일, 감자등도 구입합니다
작은 쓰레기통을 바닥이 아닌 가로수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기념품 가게
축구와 농구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현관이 아닌 작은 창문을 통해 빵을 사고팔고 있습니다
택시와 버스를 타는 버스정류장
은행
마켓
버미님이 가르쳐준 라일라 카페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
이곳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호텔입니다
미처 우산 준비를 못해 비를 피해 들어왔는데, 아저씨가 쉬었다 가라고 하십니다 ㅎ.ㅎ
단호박과 희숙 씨가 라일라를 찾았다며 데리러 옵니다
제 집 인양 #카페 라일라 입구를 으젖하게 지키고 있는 견공이 신기합니다 ㅋ~
벽면에 적혀 있는 메모들 중 한글은 딱 한 문장만 보입니다. 조지아에서 한글로 쓰인 문장을 보니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이곳 음식은 대체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카페 라일라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유명한 식당이라 합니다
약하게 내리던 비가 호텔에 도착하니 억수로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설산에 구름이 몰려옵니다
긴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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