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 (개선문. 황금사원) (2023. 12. 10. 일)

해피이현주 2023. 12. 18. 12:44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8일째 날

 

 

#빠뚜싸이(승리의 개선문)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툭툭이를 타고 #왓 시 사켓을 둘러보러 갑니다. 입장료는 2만 킵입니다

 

건축물은 나무, 돌, 청동과 같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고, 오래된 불상은 본당은 2천여 개의 불상과 도기를 볼 수 있고, 본당 밖에는 약 6,800여 개의 불상이 있으며, 아직도 승려들이 생활하며 현지인들의 기도 명소라고 합니다.

 

 

사원 내에 있는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판매합니다

 

 

 

 

 

 

 

 

 

 

 

 

 

 

 

 

불상을 모셔 놓은 곳입니다

 

 

작은 구멍 안에도 모두 한 쌍의 불상이 있습니다

 

 

 

 

 

 

 

 

 

 

 

#왓 시 사켓

 

 

 

 

 

건강을 기원하며 시주비를 남겨둡니다

 

 

 

 

 

 

 

 

 

 

 

 

 

 

 

 

 

 

맞은편에 있는 사원에 들어가려는데 또 입장료가 있습니다. 사원 풍경이 모두 비슷할 거 같아 그냥 돌아 나오려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모두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십니다.

 

 

다시 톡톡이를 타고 개선문을 보러 옵니다.

하늘소리님이 아침 일찍 개선문을 배경으로 일출 사진 찍은 것을 보여 주는데 공연히 심술이 났습니다 ㅋ.ㅋ

해는 보이지 않았지만 개선문을 비추는 여명인지 조명인지 붉은빛이 너무 예쁩니다. (하늘소리님 사진)

 

 

 

 

 

#빠뚜사이

빠뚜사이는 '승리의 문'이라는 뜻으로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림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과 라오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키나리'의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100m 거리 정도에 분수대가 가동 중입니다

 

 

삼각대가 없으니 분수대 테두리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장노출을 찍습니다

 

 

 

 

 

 

 

 

 

라오스 여신 '#키나리'의 모습이 보이는 천장 무늬

 

 

개선문 전망대 오르는 요금이 내국인은 5천 킵이고, 외국인은 3만 킵이랍니다

 

 

지난번 받은 마사지가 잘 못 되었는지 왼쪽 무릎이 아파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 포기합니다

하늘소리님이 전망대에서 찍은 개선문 광장 풍경입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

 

 

 

#탓 루앙(황금 사원)

 

 

 

 

 

탓 루앙 사진은 1천 킵 지폐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왕궁

 

 

 

 

 

#탓 루앙은 라오스의 풍부한 불교 유산과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곳이라 합니다

 

 

연꽃 모양의 첨탑이 있으며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씨 사켓 사원 #탓 루앙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을 찍어주셨습니다

무릎이 보이는 짧은 옷을 입으면 사원에 들어갈 수 없어 입구에서 치마 같은 전통 의상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두껍고 무거운데, 반바지 겉에 둘러 입어서 그런지 엄청 더웠습니다

 

 

 

 

 

 

 

 

 

 

 

 

 

 

 

 

 

 

 

 

 

 

 

 

 

 

사원 입구에서는 스님과 함께 법회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툭툭이를 타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밤 0시 30분 인천으로 출발하는 진에어를 타야 하기에 그때까지 #트래블라오에 짐을 맡깁니다

 

 

고전 영화에 자주 나오는 독일 국민차 비틀 일명 딱정벌레차가 보입니다. 영화에 나올 때마다 타보고 싶었던 차입니다 ㅎ

 

 

#홈아이디얼 마트에서 쇼핑을 합니다. 입구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라오스는 소스 종류가 맛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빵은 맛있다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기에 손주를 주려고 삽니다

한국산 김이 가운데 진열 되어 있기도 하고, 천연꿀 750g이 280,000킵(한화 2만 원 정도)입니다

 

 

#두리안의 진한 과일향이 납니다

 

 

오른쪽 식당은 돼지고기국수가 맛있는 곳이라고 지나가던 한국 관광객 아저씨가 먹어보라며 알려주십니다

 

 

33도라 합니다.  너무 더워 돌아다니기도 지칩니다. 에어컨이 있는 식당을 찾다가 햄버거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두리안 피자도 있는데 맛은 괜찮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모두 쉬고 싶어 합니다. 집으로 가기 전 피로도 풀고, 쉴 겸 타이 마사지를 2시간 정도 받습니다

12명이 같이 받을 수 없어서 6명은 다른 곳으로 갑니다

 

 

야시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도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네 명이 각자 음식을 시켜 나누어 맛을 보기로 합니다. 진한 향이 별로 없으니 대체로 입맛에 맞습니다

 

 

저녁을 먹고 야시장을 한 바퀴 둘러봅니다

 

 

저녁을 푸짐히 먹어서 그런지 기름 냄새나는 음식은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과일과 팥으로 만든 전병은 맛있습니다

젤리도 맛있어 보이고, 과일을 넣은 찹쌀떡도 맛있어 보입니다

 

 

음료수를 급속으로 차게 만드는 장치랍니다

 

 

 

 

 

사원이라고 하는데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엔티안에는 스타벅스가 2곳이라 합니다

 

 

10시경 짐을 맡겼던 트래블라오로 돌아와서 짐도 정리하고 휴식을 합니다. 시간 맞춰서 공항도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미니 과일주 6병이 한화 14,000원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 선물로 삽니다

이곳에서 #비엔티안 공항 까지는 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수속을 마치고 0시 30분경(라오스 시간) 라오스를 이륙, 7시(한국 시간)가 조금 넘어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9일째 날

 

기내에서 여명을 찍은 곳은 2023년 12월 11일 06:46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261-12입니다

기대하던 기내 일출은 만나지 못했지만 여명은 너무 예쁩니다

 

6명은 인천공항 1 터미널로, 나를 포함 6명은 2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인천 공항은 눈이 아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 터미널에서 8:30분 공항버스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가 보고 싶고, 찍어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던 8박 9일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회장님을 비롯 함께한 모든 산우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