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방비엥 (2023. 12. 7. 목)

해피이현주 2023. 12. 15. 19:03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5일째 날

 

 

 

 

 

숙소에서 어제와 같은 조식을 먹습니다

 

 

방비엥 가는 기차가 오후 5시 38분 경이라 짐을 숙소에 맡겨놓고 근처를 둘러보러 갑니다

 

 

어제저녁을 먹던 곳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 마을을 둘러보러 갑니다. 1인당 왕복 3만 킵이라 합니다

 

 

 

 

 

 

 

 

 

 

 

배를 내리면서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파란 하늘을 덮을 만큼 커다란 나무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파파야 (열매와 꽃)

 

 

 

 

 

마을 규모에 비해 입구에는 상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작은 이발소도 보입니다

 

 

마켓

 

 

생과일과 말린 과일도 팝니다. 구운 바나나가 고구마 맛이 나며 맛있습니다

 

 

검게 그을린 주전자와 냄비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

 

 

#학교인지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고 있습니다

 

 

 

 

 

#사원

 

 

 

 

 

 

 

 

#?     #?     #서양등골나물     #흰도깨비바늘

 

 

#오골계

 

 

 

 

 

 

 

 

포장되지 않은 도로는 톡톡이나 오토바이가 지날 때면 누런 먼지가 사방으로 날립니다

발걸음도 사뿐사뿐 디뎌야 하고, 길 주위에 있는 풀과 나무도 누런 분칠을 하고 있습니다

 

 

 

 

 

 

 

 

닭 울음소리에 가던 길을 멈추고 자세히 보니 울타리 너머로 닭들이 보입니다

 

 

너무 더워서 마트에서 차가운 하드를 사서 먹습니다. 바나나맛인 줄 알고 샀는데 두리안 맛이 납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그런지 멋있게 먹었습니다

 

 

 

 

 

 

들어왔던 길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어제 음식점에서 찰밥을 담아주던 대나무로 만든 통입니다

 

 

#?    #바우히니아   #?      #왕꽃기린

 

 

 

 

 

왔던 곳으로 가기 위해 다시 배를 탑니다

 

 

어제 일몰을 보았던 #푸쉬산이 보입니다

 

 

 

 

 

 

 

 

1시간 정도 발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바나나

 

 

 

 

 

#잭푸릇

 

 

 

 

 

 

 

 

천연 염색을 하는 곳이랍니다

 

 

 

 

 

#붉은줄나무

 

 

 

 

 

자리가 생길때 까지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국 사람이 하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습니다. 삼겹살은 어디서 먹든 항상 맛있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현지 음식보다 훨씬 비싸지만,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헨리코니아

 

 

 

 

 

점심을 먹고 톡톡이를 타고 짐을 가지러 숙소로 돌아갑니다

 

 

#루앙프라방 기차역

차를 타고 방비엥을 가는 5시 48분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옵니다

공항에서 하는 것처럼 짐 검사가 까다롭습니다. 룸메 언니와 빙애기 언니가 과일을 깎아 먹던 칼을 압수당합니다

 

2023년 12월 7일 17시 48분 출발하는 기차로 좌석은 7호차 039번입니다

 

 

 

 

 

 

 

 

개찰할 때도 표 검사를 하고, 기차 내에서도 표 검사를 합니다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서 그런지 크고 작은 짐들이 많습니다. 통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3석 왼쪽은 2석으로 서로 마주 보고 갑니다. 기차 안에서 음료수 및 먹거리를 파는 카트가 자주 지나갑니다

 

 

1시간 10분 후 #방비엥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툭툭이를 타고 숙소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만 올려놓고, 블로그 글을 보고 대장금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왔는데 벌써 문을 닫았습니다

 

 

부산 갈매기라는 한글 간판을 보고 들어갑니다. 한국 남자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조금 맵지만 내 입맛에는 맛이 있었습니다. 남은 양념에 룸메 언니 밥을 조금 넣고 비벼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내일 물놀이할 아쿠아 슈즈와 반바지등을 구입하는 산우들도 있습니다

 

 

밤새 쿵광 거리는음악 소리로 주위가 엄청 시끄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