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차장 - 풍세 산업단지 이정표 - 갈림길 - 통신시설 - 태학산(455m) - 태화산(461m) - 태학산 - 삼태리마애불 - 태학사 - 법왕사 - 휴양림 관리사무소 - 제2주차장 5.75km 3시간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왼쪽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나무계단이 시작됩니다
천안 광덕산이나 태조산에 비해 산객의 발길은 뜸한 거 같은데 산길은 찾기가 쉽습니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며....
찬 바람이 어루 만지는 겨울은 눈이 없으니 더 황량합니다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이 잠시나마 눈요기를 하게 해 줍니다
이정표 위에는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는 곳은 바람이 더 차겁습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
배방산과 풍세일반 산업단지 방향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태학산
태학산에서 350m 더 가면 태화산 정상이라는 이정표가 있어 가 보기로 합니다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배, 태, 망, 설(배방산, 태화산, 망경산, 설화산)을 산우들과 한 적이 있습니다
크라운제과 동천교회에서 시작하여 배방산성 - 배방산 - 카터고개 - 태화산 - 넋티고개 - 망경산 - 애기봉 - 설화산 - 초원아파트 까지 8시간 정도, 눈길 20km를 걸었습니다
태학사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 다시 태학산으로 갑니다
정상에서 왼쪽 계단으로 하산합니다
팔각정에서 내려오는 길은 눈이 얼어 있어서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하얀 모래길이라 내려가는 길이 조금 미끄럽습니다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태학사와 법왕사가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은행나무
삼태 마애불을 보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에서도 찍어봅니다
태학사
태학사 바로 오른쪽에 법왕사가 있습니다
대웅전 바로 밑에 천연동굴 기도처가 있습니다
딸 고3 때 소원성취 초를 공양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아들을 위한 소원성취 초를 공양하고 갑니다
부디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번 기도해봅니다 ()
태학산 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풀려 춥지 않을 거라 했는데 바람이 불어 그런지 체감 온도는 영하의 날씨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오른 짧은 산행이었지만 운동 하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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