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대교 - 안부사거리 - 안부 - 새바위 - 꼭지바위 - 벼락맞은바위 - 병풍바위 - 둥지봉(430m) - 둥지고개 - 전망대 - 삼거리안부 - 가은산 (575m) - 삼거리안부 - 곰바위 - 얼굴바위 - 암봉전망대 - 옥순대교 8.35km 7:00
#옥순대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 햇살에 보이는 풍경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산행 내내 출입금지라고 쓰인 팻말이 많이 보입니다
오른쪽 길로 갔다가 왼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옥순봉과 #옥순대교 방향
#구담봉. #옥순봉. #새바위
#청풍호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도 보입니다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옥순대교의 반영이 예쁘게 보입니다
#통천 굴
#새바위
엄마새와 아기새
#꼭지 바위
건너편 으로 구담봉이 보이고 왼쪽 아랫길은 둥지봉을 가기 위해 내려서야 할 곳입니다
벼락을 맞아 갈라졌다는 벼락맞은 바위도 보입니다
#옥순봉의 반영이 깨끗하고 멋집니다
둥지봉을 가기 위해서는 밧줄 구간이 여러 곳 있습니다
내려온 길을 바라보며.....
노란 리본이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줍니다
풍화작용으로 바위 곳곳에 구멍이 보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바위도 많이 보이는 산입니다
#벼락 맞은 바위
오늘 밧줄 구간 중 제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 곳입니다
힘들게 올라와서 먹는 간식은 꿀맛인데, 경치 좋은 곳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
사슴뿔을 닮은 소나무가 모진 풍파를 견뎌낸 거 같아 애처롭기도 하고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잠시 쉬었던 #병풍바위
#둥지봉
갈림길에서 노란 리본이 보이는 오른쪽으로 하산합니다
이제 가은산을 향해 갑니다
가은산 가는 길목에도 멋진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통천문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전망대
가은산 정상석을 보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가은산
#상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얼굴바위?
어제 남군자산과 갈모봉을 다녀왔기에 오늘 산행은 힘에 부칩니다
가야 할 곳에 계단을 보니 오르기도 전에 힘이 빠지는 듯합니다 ㅜㅜ
천천히 오르다 위를 보니 꼬인 소나무가 보입니다. 소나무의 심사가 편치 않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ㅋ~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금수산의 풍경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미세먼지로 인해 아침 풍경과 너무 다릅니다
#암봉 전망대
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수산과 상천리 방향
지나온 가은산 방향
가늠산을 가려면 암봉 전망대를 지나 한 참을 더 가야 하는데 마음은 가늠산을 향해 가고 있지만 몸은 그만 하산하라고 합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합니다
암봉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와 노란 리본이 보인 곳으로 하산합니다
산객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인지 길도 보이지 않고 낙엽만 무릎까지 빠집니다
내려오다 뒤돌아 보며......
바스락 거리는 낙엽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안부에 도착합니다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번개 멤버들과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출입금지 구역이 많은데 왜 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멋진 풍경을 모두가 안전하게 즐겼으면 합니다
전날 산행으로 많이 지치긴 했지만 멋진 풍경을 즐겼기에 마음은 부자가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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