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2024. 9. 22. 일)

 

#안양 삼성산

 

 

관악역 삼성산들머리 - 1 전망대 갈림길 - 제2전망대 - 학우봉(368m) - 국기봉 갈림길 - 삼막사 - 삼성산(481m) - 찰리채플린바위 - 상불암 - 천인암 - 천인암능선 - 안양예술공원   8.56km   놀며 놀며 6:30

 

 

평택역에서 산님과 만나 1호선을 타고, 8시경 관악역에서 늘푸른나무를 만납니다. 여행을 간 여동생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서울에서 내려오는 길이라 합니다. 역사를 나와 오른쪽 삼성산 입구로 갑니다

 

 

데크를 올라가면 입구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빗물로 흙이 씻겨 내려가 나무 뿌리가 그대로 드러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평탄한 길이 끝나고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제2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중부와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오지 않는 곳을 찾다가 삼성산을 오게 되었습니다

삼성산은 5번째 인데 늘푸른나무는 이번이 처음 산행이라고 합니다. 근접성이 좋아 자주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산님과 늘푸른나무는 바위를 찾아 윗길로 가고, 나는 그냥 아랫길로 갑니다

 

 

윗길로 갔던 산님과 이곳에서 만납니다

 

 

커다란 바윗길이 시작됩니다

 

 

평탄한 길이 있지만 오늘도 바위마다 다 오르락내리락합니다

 

 

 

 

 

늘푸른나무와 함께........

 

 

경인대학이 내려다 보입니다

 

 

 

 

 

올라온 길과 올라가야 할 길

 

 

#데크쉼터에 있는 #닭의장풀

 

 

데크에서 올려다본 모습

 

 

 

 

 

 

 

 

바윗길을 지나 데크로 올라갑니다

 

 

제2전망대 가기 전에 오른쪽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니 멋진 바위가 보입니다. 

 

 

 

 

 

 

 

 

 

 

 

 

 

 

간식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제2전망대 방향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학우봉을 보기 위해 바위로 올라갑니다

 

 

 

 

 

학우봉 방향

 

 

삼막사를 가기 위해 #학우봉 뒤에 있는 길로 내려갑니다

 

 

이정표 아랫길로 내려갑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삼막사 방향

 

 

 

 

 

삼막사를 가기 위해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꿩의비름

 

 

멀리서만 바라보던 #삼막사입니다

 

 

#삼막사 삼귀자

 

 

시주도 하고 소원도 빌며 삼배합니다

 

 

#원효굴을 보기 위해 위로 올라갑니다

 

 

#삼막사 감로정 석조 (감로정 물은 먹을 수 없답니다)

 

 

소원성취 팔찌도 구입합니다. 보살님이 12시에 공양이 있으니 기다렸다 먹고 가라 합니다

공양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25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기에 보살님의 마음만 받고 그냥 갑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삼막사 남녀근석을 보기 위해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삼막사 남녀근석

 

 

#삼막사 마애삼존불은 #칠보전 안에 있습니다

 

 

 

 

 

 

 

 

 

 

 

 

 

 

#삼성산

 

 

색이 퇴색되기는 했지만 얼굴 모양은 그대로 있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는데, 어디선가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떡을 주니 떡을 물고 사라집니다. 다 먹고 또 왔기에 떡을 주니 입에 물고 가다 뒤를 돌아보고 잠시 눈 맞춤도 해주고 갑니다

 

 

 

 

 

 

 

 

#털밤그물버섯     #이고들빼기     #울산도깨비바늘     #까실쑥부쟁이     #참취     #미역취     #팥배나무     #고양이     #며느리밥풀      #참싸리     #개복숭아     #삽주

 

 

산님이 내려가서 찍어온 사진

 

 

#찰리채플린바위

 

 

 

 

 

위에서 바라본 바위

 

 

상불암 방향으로 갑니다

 

 

#상불암

 

 

천인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올려다본 모습

 

 

 

 

 

 

 

 

하루종일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쁘고 멋진 날입니다. 바람도 시원해서 지난주와는 너무 다른 날씨입니다

 

 

올려다본 모습과 내려다본 모습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천인암에서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관리하시는 분이 없는지 폐허가 되었습니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국기봉 방향과 하산한 길

 

 

#미사일바위

 

 

너무 맑은 날씨에 남산타워를 비롯 도봉산, 불암산도 보입니다

 

 

 

 

 

 

 

 

#천인암 능선을 지나 화살표가 보이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구름다리

 

 

#안양예술공원에서는 색소폰과 드럼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이벤트를 하는 듯합니다

 

산행 후 찬물만 마시다가 따뜻한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찍 집에서 나오느냐고 못 마신 커피 생각에 카페에 들러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정신이 번쩍 드는 거 같습니다

1달 만에 하는 산행이고 무릎도 걱정이 되어 암릉산행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다니다 보니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맑고 푸른 하늘도 너무 멋졌습니다. 택시를 타고 관악역으로 갑니다

조카들을 돌보기 위해 늘푸른나무는 청량리행 전철을 타야 해서 관악역에서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