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2021. 8. 21. 토)

해피이현주 2021. 8. 25. 15:32

삼척에서.........

 

#덕봉산을 둘러보고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을 보기 위해 초곡항으로 옵니다

주차장에서 촛대바위길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갑니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안내도를 따라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

 

 

 

 

 

 

 

 

 

 

 

 

 

 

초곡항 방향

 

 

커다란 바위 위에 해국이 많이 보입니다.

해국이 피면 장관을 이룰 듯 합니다

 

 

#출렁다리

철조망으로 인해 해안가를 거닐기 어려웠던 길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출렁다리 아래로 옥빛 바닷물이 출렁거립니다

 

 

아래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 유리 길이 있는데 비가 와서 인지 잘 안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코너를 살짝 돌아 나오니 멋진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북바위

 

 

#촛대바위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 폰으로 찍거나 해영 언니가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촛대 바위는 해안가 접근로가 없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언니가 찍어준 사진

 

 

#사자바위 가는 테크 길

 

 

 

 

 

#사자바위

(지금부터 1,500년 전 신라 군주 이사부는 신라에 항복하지 않던 우산국(울릉도)을 정복하려 했지만 주민들이 워낙 용맹해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던 중 나무로 사자를 만들어 배에 싣고 가서 항복하지 않으면 맹수를 풀겠다고 위협하여 항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사자 바위를 가지 못하고 비 그치기를 기다려봅니다

 

 

 폰으로 찍어도 굵은 빗줄기가 보입니다

 

 

 

 

 

언니가 찍어준 용굴 사진

 

 

용굴로 갈 때는 거북바위 같이 보였는데 용굴에서 바라보니 피라미드 같이 보입니다 (폰 사진)

 

 

#촛대바위 & 피라미드바위 (언니 사진)

 

 

출렁다리(폰 사진)

 

 

 

 

 

 

 

 

스킨스쿠버를 하시는 분들인지 그 3분을 내려놓고 미련 없이 작은 배는 떠나갑니다 (언니 사진)

비가 내리다 말다 변덕스럽습니다

11시경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묵호항에 물회 맛으로 유명하다는 동북 횟집에 들러 맛난 점심을 먹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