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일림산 철쭉 (2025. 4. 26. 토)

#엠투엠 산악회를 따라서........

 

#일림산

일림산은 해발 667m로 남해를 품은 명상으로, 연분홍 철쭉이 150ha 규모로 장관을 이루는 봄철 대표 관광지입니다

5월 3일 ~ 5일까지 보성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제21회 #보성 일림산 철쭉문화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 제례와 일림산 사계절 사진 전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놀이, 차나무 화분 만들기, 편백 자르기 등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A와 B코스로 나뉩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을 다녀오는 A코스와 용추폭포에서 산행을 시작 일림산만 다녀오는 B코스로 나뉩니다. 5월 12일 사자산 산행 예약이 있기에, 서두르지 않고 꽃 찍으며 살방살방 다녀오기 위해 B코스로 가기로 합니다

 

 

용추폭포주차장 - 용추교 - 편백나무숲 - 골치재입구 - 골치재사거리 - 갈림길 - 골치산 작은봉 - 골치산 - 정삼삼거리 2 - 일림산(667.5m) - 봉수대삼거리 - 발원지사거리 - 헬기장 - 매남골삼거리 - 한치방향 - 제2다원(회령다원)  9.28km   5:00

 

 

행사 관계로 용추교까지 걸어갑니다

 

 

 

 

 

 

 

 

#용추교

 

 

#편백나무숲으로 들어갑니다

 

 

#용추폭포(산님이 찍어 주신 사진)

 

 

 

 

 

 

 

 

 

 

 

#매화말발도리

 

 

#용추계곡 맑은 물소리가 조금 더 힘을 내보라고 응원하는 거 같습니다

 

 

#회잎나무

 

 

 

 

 

#버드나무 꽃가루가 솜처럼 보입니다. 바닥엔 솜뭉치가 바람에 몰려다닙니다

 

 

#골치재로 들어갑니다

 

 

#골치재 사거리

 

 

산우들과

 

 

골치재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분홍색의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철쭉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뒤돌아보고........

 

 

모두들 쉬운 길인 왼쪽으로 가기에 덩달아 따라갑니다

 

 

#수리딸기

 

 

연달래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라임이와~

 

 

#청미래덩굴 (꽃과 열매)

 

 

#골치산 작은봉

 

 

2년 전 예쁜 철쭉을 보았기에 그때의 모습을 그리며 왔는데 생각보다 철쭉꽃이 없습니다 ㅠㅠ

 

 

#고깔제비꽃          #노랑제비꽃

 

 

#골치산(큰봉우리)

 

 

골치산 철쭉이 예뻐 마냥 놀다 갑니다. 

 

 

 

 

 

 

 

 

 

 

 

 

 

 

일림산 정상엔 붉은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지꽃

 

 

봉오리가 활짝 꽃을 피워야 할 시기에 변덕스러운 날씨 탓으로 냉해를 입은 듯합니다

 

 

색이 바랜 #각시붓꽃도 보입니다

 

 

#산죽길도 지나고........

 

 

 

 

 

일림산 올라가는 데크

 

 

 

 

 

아쉬움에 뒤 돌아보고

 

 

#일림산

 

 

 

 

 

보성만 방향

 

 

 

 

 

 

 

 

 

 

 

 

 

 

뒤 돌아본 일림산 정상 방향

 

 

#봉수대 삼거리에서 한치재 방향인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각시붓꽃이 무리 지어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습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

 

 

 

 

 

 

 

 

 

 

 

 

 

 

한치재 방향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매남골 삼거리

 

 

#회령삼거리에서 제2다원 방향인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덜꿩나무

 

 

#제2다원(회령다원)

 

 

산우들과~

산행 후 10여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꼬막정식으로 밥을 먹습니다.

오늘이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고 집을 나서야 했는데 라임이 덕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맛나게 먹었고, 점심은 내 생일을 안 거처럼 식당에서 주는 미역국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도브님이 내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준 퀼트로 만든 파우치도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바늘 한 바늘 손바느질을 하며 만드는 정성을 알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