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봉두봉. 암마이봉. 2025. 4. 23. 수)

#야우리 산악회를 따라서...........

 

#진안 마이산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521m) - 성황당 - 봉두봉(545m) - 탑사 갈림길 - 암마이봉(687.4m) - 천왕문 - 은수사 - 탑사 - 탑영제 - 남부주차장  8.97km  5:10

 

 

#남부주차장 하차 후 상가지역을 지나 고금당 가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매화말발도리가 한창입니다

 

 

#고금당을 보고 다시 돌아나갑니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풍경

 

 

 

 

 

마이산은 오르내림이 많습니다

 

 

 

 

 

연한 연둣빛의 어우러짐이 너무 예쁩니다

 

 

 

 

 

 

 

 

아침에 검색한 일기예보가 온종일 흐림이라고 했는데 갈수록 하늘이 맑아집니다

 

 

#비룡대(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암마이봉 방향

 

 

아침까지 비가 왔는지 꽃과 나무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습니다. 편안한 산행일 거 같아 트레킹화를 신고 왔더니 물기 있는 바위는 미끄럽습니다. 산행엔 항상 중등산화가 필수입니다

 

 

 

 

 

 

 

4번째 마이산 산행인데 내리막 산길에서 비룡대를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며, 도브, 산야초와 수다 삼매경에 빠져 내려가다가 길이 이상해서 지도를 보니 봉두봉이 아닌 금당사 하산 길임을 알고 내려왔던 길을 씩씩거리며 다시 올라갑니다. ㅠㅠ

 

 

직진을 해야 하는데 오른쪽에  걸려 있던 리본을 보고 그냥 내려갔었습니다. 

 

 

길을 찾아 다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위에서 본 바위 모습과 내려와서 바라본 바위

 

 

#종지나물     #병꽃나무     #철쭉(연달래)      #알록제비꽃     #각시붓꽃     #제비꽃

 

 

 

 

 

 

 

 

 

 

 

#봉두봉에서 앞서갔던 산우들과 만나 점심을 먹습니다

 

 

봉두봉에서 바라보는 고금당과 비룡대 방향

 

 

오른쪽 계단이 아닌 왼쪽 평지로 갑니다

 

 

내려가는 나무 계단엔 산벚꽃잎이 꽃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암마이봉을 가기 위해 왼쪽길로 갑니다

 

 

돌계단도 오르고.......

 

 

 

 

 

 

 

 

데크길도 내려가고........

 

 

암마이봉을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야 하기에 배낭을 벗어놓고 가기로 합니다. 왼쪽 올라가는 길은 데크와 돌길을 올라야 하고, 오른쪽 내려오는 길은 모두 데크길입니다. 비가 와서 돌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내려오는 사람들이 없으면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지만 올라가며 바라보는 풍경이 궁금해서 왼쪽길로 올라갑니다.

 

 

 

 

 

#숫마이봉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연두, 도브, 산야초와 함께

 

 

 

 

 

#암마이봉

 

 

암마이봉 뒤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탑영저수지 방향 풍경

 

 

 

 

 

#자주괴불주머니      #자주광대나물     #산괴불주머니

 

 

#조팝나무

 

 

#화엄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숫마이봉

 

 

 내려가는 길

 

 

은수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은수사

 

 

태조 이성계가 기도 하면서 그 증표로 씨앗을 묻은 것이 자라난 #청매실나무는 수령 6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15m 정도이고 한국 재래종으로 매우 희소하다고 합니다

 

 

 

 

 

은수사에서 탑사로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 3,000원이며 카드 결제를 해야 하고. 70세 이상은 무료)

문화재 원형 보전을 위한 수리나 관리를 위해서 징수한다고 합니다

 

 

 

 

 

 

 

 

 

 

 

#탑사

 

 

#영신각 뒤에 있는 #능소화가 꽃을 피우는 계절에 오면 더 예쁠 거 같습니다

 

 

 

 

 

도로가 아닌 데크길로 하산합니다

 

 

#탑영저수지 

 

 

오른쪽 데크로 갑니다

 

 

 

 

 

#금당사

 

 

#골담초     #화살나무     #콩제비꽃

남부주차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하산 후 오리불고기로 점심을 먹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맞이한 마이산의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암마이봉을 보기 위해 왔던 겨울엔 위험하다고 입산금지 중이어서 못 보고 갔는데 오늘 처음으로 만나본 암마이봉도 좋았습니다.

 

#진안 마이산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