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행

남양주 축령산. 서리산 철쭉 (2025. 5. 7. 수)

해피이현주 2025. 5. 8. 17:23

#산꽃 산악회를 따라서..........

 

#서리산 철쭉

 

 

휴양림 주차장 - 수리바위 - 능선삼거리 - 남이바위 - 남이바위삼거리 - 헬기장 - 축령산(887.1m) - 절고개 - 헬기장 - 헬기장 사거리 - 서리산(832m) - 한반도 모양 철쭉동산 - 화채보삼거리 - 2 주차장  8.71km  4:40

 

 

축령산 방향으로 갑니다. 

 

 

연둣빛 나뭇잎 사이에 붉은 단풍잎이 가을이 온 듯 착각을 하게 합니다

 

 

휴양림 데크에 텐트들이 보입니다. 아침 햇살에 모두들 여유롭게 보입니다

 

 

 

 

 

 

 

 

#박태기나무      #미나리냉이      #벌깨덩굴      #천남성      #참회나무      #애기나리

 

 

수리바위와 남이바위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각시붓꽃

 

 

바위와 연한 연둣빛의 조화가 너무 예쁩니다

 

 

#수리바위

(골이 깊고 산세가 험해 다양한 야생동물이 많이 살았는데 그중 유난히 독수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수리바위 위에 있는 멋진 소나무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2021년 4월 14일 야생화를 찍기 위해 왔을 때는 보수 공사가 한 창 이었었는데.....

 

 

#고깔제비꽃       #족도리풀       #매화말발도리      #흰제비꽃      #노랑제비꽃      #알록제비꽃

 

 

꽃을 찍고 일어나니 모두 가버리고 혼자가 됩니다. 오늘 산행 시간은 넉넉하기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갑니다

미치광이풀은 아직 꽃이 없고 앉은부채는 넓게 펴진 치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4번째 축령산 산행인데 여전히 노랑제비꽃은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무예를 닦고 심신수련을 했다는 #남이바위에 도착하니 먼저 간 산우들이 간식을 먹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위에 파인 자국은 남이 장군이 앉았던 자리라고 합니다

 

 

번개팀과 왔으면 우회하지 않고 바위를 올라갔을 텐데, 오늘은 모두들 안전한 길로 돌아갑니다

 

 

 

 

 

#진달래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축령산

 

 

서리산을 가려면 축령산 정상에서 바로 왼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앞사람을 따라가다 보니 잠시 알바를 했습니다

잠시 내려가다 #산길샘 지도를 보니 잘 못 내려와서 앞서 간 산우들을 부릅니다

 

 

데크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서리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하얗게 피어있는 #조팝나무가 너무 예쁩니다

 

 

#병꽃나무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도 예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산행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입니다

 

 

삼거리에서 서리산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야자메트가 깔려 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피나물      #현호색    #귀룽나무      #양지꽃     #개별꽃      #산괴불주머니

 

 

파란 하늘도 흰 구름도 연한 연두색의 나뭇잎들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완만한 경사길도 걷기에 너무 좋습니다

 

 

산 길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서리산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커다란 바위 주위에는 #매화말발도리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서리산

 

 

활짝 핀 철쭉꽃이 별로 없다고 정상에서 지름길인 왼쪽으로 하산하는 산우들도 많지만, 한 송이라도 피어 있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에 철쭉동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활짝 핀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봉오리가 더 많습니다

 

 

 

 

 

 

 

 

 

 

 

서리산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형상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철쭉동산

 

 

 

 

 

초록과 연둣빛의 조화가 너무너무 포근하고 예뻐 보입니다

 

 

 

 

 

 

 

 

 

 

 

 

 

 

연둣빛의 나뭇잎이 신선하고 예쁩니다

 

 

 

 

 

 

 

 

 

 

 

 

 

 

 

 

 

하산하는 길도 쉽지는 않습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분들도 많은데 쉽지 않은 길인 거 같습니다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물놀이장

1시간 정도 일찍 하산합니다. 연한 분홍의 철쭉꽃이 활짝 피었으면 한 참 놀다 왔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ㅠ

2013년 5월 18일 토요일 번개팀과 왔을 때는 활짝 핀 철쭉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예뻤었던 기억만 고이 간직하고 왔는데........

20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점심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