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2020.2.1. 토)
#천연 동굴 항 루언(원숭이 섬)
구명조끼를 입고 목선(밤부 보트)으로 갈아탑니다
25일 한국인 관광객 14명을 태우고 가다 목선이 전복되어 60세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목선 타기 전 가이드가 과자를 주며 원숭이에게 주라고 합니다. 설마 했는데 바위 여기저기에 원숭이가 보입니다
과자를 던져주니 과자 봉지를 입으로 뜯어 잘도 먹습니다. 서열이 있는지 큰 아이들이 먼저 받아먹습니다.
맞은편 바위에는 목선이 가까이 가지를 않아 주지를 못했습니다
아기를 안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피드보트로 갈아타고 2011년 12월 세계 7대 비경으로 선정된 하롱베이 절경을 보며 스피드를 즐겨 봅니다
반응을 보고 속도를 조절해 주시는 센스도 보입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조금 느리게..... ㅋㅋ~
예전에는 사람들이 상륙했었는데 자연보호로 폐쇄 시켜 지금은 커다란 개가 지키고 있답니다
하루에 한 번 먹이를 주러 온답니다
#천문
#티톱 섬:러시아 최초 우주 비행사로 호찌민 주석과 친구 사이 인데 하롱베이를 둘러 보던중 티톱 섬의 경치에 반해 호치민 주석에게 섬을 달라고 하자 섬은 줄 수 없고 대신 '티톱 섬'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합니다
#티톱 동상
424개의 계단(24~25층 높이)을 걸어 티톱섬 전망대에 오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30분의 시간이 주어 졌기에 열심히 내려갑니다
#중간 전망대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위의 전망대보다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있는 거 같습니다
모래사장도 있어 더운 날에는 물놀이를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섬을 둘러보고 해상에서 먹는 활어회와 시푸드는 나름 맛있었습니다
(배 안에서 진주를 팔기에 딸을 주려고 진주 귀걸이도 하나 샀습니다. 사진사가 따로 있어 현상한 사진을 사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흐리기만 했었는데 오후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시장 방문
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보기 위해 #'선 월드'놀이동산으로 이동~
관람차를 탔지만 안개가 뿌옇게 올라와 야경을 즐길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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