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행

문경 부봉 (2024. 5. 25. 토)

해피이현주 2024. 5. 27. 12:46

 

#문경 부봉(3봉)

 

 

조령산휴양림 - 조령3관문 - 동화원 - 달매기골 - 동암문 - 부봉삼거리 - 부봉 (1봉 ~ 6봉) - 동화원 - 낙동강 발원지 - 책바위 = 조령3관문 - 조령산 휴양림  11.58km   5:50

 

 

조령산 휴양림 근처에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갑니다. 날씨가 초겨울처럼 쌀쌀합니다

흐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나 눈이 내릴 거 같은 날씨입니다

 

 

마패봉 가는 길은 모두 출입금지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습니다

 

 

따뜻한 커피에 빵과 떡으로 기운을 보충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 이름 붙은 곳으로 갑니다

 

 

#문경새재 과거 길

 

 

#조령 3 관문

 

 

#금의환향길은 하산길이라 왼쪽 임도로 갑니다

 

 

#동화원에서 #달매기골 방향인 오른쪽으로 갑니다

 

 

부봉 1봉 방향으로 갑니다

 

 

 

 

 

라임이와~

 

 

 

 

 

평탄한 길이 지나고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올라 갈수록 정리되지 않은 원시림 같은 산 길이 나옵니다

 

 

 

 

 

#동암문

 

 

왼쪽으로 가면 마패봉인데 마패봉 이정표가 지워지고 없습니다. 부봉을 향해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하나씩 지날 때마다 데크를 오르락내리락해야 합니다

 

 

 

 

 

#부봉삼거리

 

 

 

 

 

월악산 영봉 방향

 

 

스마트님, 라임이와 #부봉 1봉에서.......

 

 

 

 

 

#부봉 2봉

 

 

잠시 왼쪽길로 들어서니 3봉 ~ 5봉까지 멋진 풍경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테트리스바위

 

 

#미륵바위

 

 

 

 

 

3봉을  향해 열심히 올라갑니다

 

 

 

 

 

 

 

 

숲 길로 들어서면 바람이 없는데, 바위에 올라설 때마다 험한 바람이 마구마구 불어옵니다

 

 

4봉, 5봉을 배경으로...........

 

 

가야 할 방향

 

 

1봉, 2봉 방향

 

 

#부봉 3봉

 

 

바람을 피해 라임이가 직접 만들었다는 만두로 점심을 먹습니다. 김치만두는 맵다고 해서 고기만두를 먹습니다

산에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감장아찌는 처음 먹어봅니다

 

 

4봉 지점을 보고 위로 올라갑니다. 내려올 때를 생각해서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때 산님이 걱정 말고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나무뿌리를 잡고 올라갑니다

 

 

#부봉 4봉은 정상석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돌에 매직으로 표시한 돌만 남아있습니다

 

 

어렵게 올라와서 그런지 금방 내려가기가 아쉬울 정도로 멋진 풍경입니다

 

 

 

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가 작지만 대견하고 멋져 보입니다

 

 

 

다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이곳이 #부봉 5봉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정상석이 따로 없습니다

 

 

5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카메라 화각에 다 찍히지 않아 폰으로 찍습니다. 폰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더 푸르고 예쁩니다

 

 

 

 

 

#사자바위

 

 

 

 

 

 

#부봉 6봉

 

 

다시 조령3관문을 향해 하산합니다

 

 

 

 

 

계곡으로 하산할 때까지 1명의 산객도 만나지 못해 우리들만의 산행을 마음껏 즐긴 하루입니다

 

 

#낙동강 발원지

 

 

 

 

 

#소원성취탑에 간절한 소망을 담아 돌멩이 하나를 보태놓고 옵니다

 

 

#책바위

 

 

#도마뱀이 표지석 사이에서 해바라기를 하러 나옵니다

 

 

#도롱뇽(알)     #국수나무     #노린재나무     #산앵도나무(산행 내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은대난초     #천남성

#바위채송화     #알록제비꽃     #산목련     #덩굴꽃마리     #올챙이     #둥굴레     #노루발     #붓꽃     #때죽나무

 

임도 아래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올라갈 때는 한 사람만 봤었는데, 하산하니 나들이 나온 분들과 산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감기가 심해 산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산행하며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몸이 아침보다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약 기운에 졸음이 오긴 했지만 스마트님이 사주신 석갈비 덕에 기운이 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