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라임이와 함께 산행을 하려고 일요일로 산행날짜를 잡았습니다. 6시에 만나 청남대 휴게소에서 라면과 초밥, 가락국수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따뜻한 바닐라라테와 차고 달달한 마키아토로 후식을 먹습니다. 한식당 영업시간은 7시입니다
소형주차장 - 산제단 - 조망바위 - 물음표바위 - 돼지바위 - 수정봉 - 제단터 - 법주사 - 수정암 - 세조길 - 체험학습관- 소형주차장 5.60km 3:40
소형 주차장에 주차(1일 : 5,000원) 하고 왼쪽으로 갑니다
보은 사내1리 #산제단뒤로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 밀림 같은 산 길을 올라갑니다
대형 물통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갑니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앞에서 바라본 모습
뒤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보이는 바위는 #주먹바위라고 불린다는데 옆에서 보면 강아지 같아 보입니다
수정초등학교, 사내리 마을 방향
산 길로 가지 않고 바위를 올라갑니다
문장대, 천왕봉, 속리산 능선과 법주사 방향
#물음표바위
수정봉 방향
라임이와~
물이 말라있습니다. 올라왔던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돼지바위
조금 내려가서 구멍 난 바위를 보고 다시 올라옵니다
멋진 소나무와.......
잠시 간식을 먹고........
바위길로 올라갑니다
#물푸레나무 씨방이 붉게 물든 모습이 멀리서 보면 꽃 같아 보입니다
수정봉 정상엔 정자가 있었던 터만 남아있습니다. 직진하면 안 되고 다시 되돌아가서 올라온 방향 오른쪽으로 갑니다
바위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갑니다
라임이가 로프를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법주사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입니다.
#수정봉 암각바위
#수정봉
카메라 화각에 다 들어오지 않아 폰으로 찍습니다
#거북바위 : 당나라 태종이 세수를 하는데 대야에 큰 거북 그림자가 비쳐 도사를 불러 물어보니 동국 명산에 큰 거북 머리가 당나라를 향하고 있어 재물과 인재가 동국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리에 사람을 시켜 목을 자르고, 그 위에 10층 석탑을 쌓아 거북의 정기를 눌렀다 합니다. 효종 때 이 사실을 안 목천군수 이두양이 거북 머리를 찾아 붙였고, 병마절도사 민진익은 거북 등에 놓여 있던 석탑마저 허물어 버렸다고 합니다
거북바위 등에 석탑 세웠던 자리
#법주사 전경
거북바위 아래는 주춧돌 잔해 인듯한 바위가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인지 스님과 많은 분들이 먼저 와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법주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적당한 자리에서 간식을 먹습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연한 녹색의 고사리가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
#법주사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의 본사, 사적 제503호
#금동미륵대불
160톤 정도의 청동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감로천 물은 달면서 차갑습니다
#팔상전 : 국보 제55호로,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고 1626년에 중수했다고 합니다
#쌍사자석등 : 국보 제5호
손주가 씩씩한 아이로 잘 자라기를, 라임이는 딸의 시험 합격을 기원하며 #대웅전(보물 제915호)에 촛불을 켭니다
#마애여래좌상 : 보물 제216호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마애불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샤스타데이지 #? #애기똥풀 #층층나무 #때죽나무
#수정암
#회양목
징검다리를 건너갑니다. 냇가엔 작은 돌탑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보은 법주사 벽암대사비와 #보은 속리산 사실기비
스마트님, 라임이와............
#망개나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얼거렸는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오후에 동생들이 집으로 온다고 해서 12시경 짧은 산행을 일찍 마쳤습니다. 산님, 스마트님, 라임이 한테 많이 미안했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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