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몽골 (자이승 전망대.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2023. 7. 26. 수) - 1

해피이현주 2023. 8. 1. 11:54

#숲향여행사를 따라서...........

 

#자이승 승전탑

 

 

인천공항에서 2시 20분 출발, 6시경 (3시간 40분 소요) 몽골에 도착합니다. 한국이 1시간 빠릅니다

현지 사정으로 2대의 비행기에 나누어 타고 가는데, 21명 중 7명만 다른 비행기를 타고 먼저 출발합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먼저 도착, 일행을 기다립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60k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 이름이 '준수'인 가이드를 따라 한국관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러 옵니다

맵지 않아 먹을만 했습니다

 

 

지금이 몽골 여행하기에는 좋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홍대포차가 여기에도 있고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내려 #자이승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낙타인형이 너무 귀엽고 예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유리 잔도 아래로 공룡이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엄청 좋아라 할 거 같습니다

 

 

 

 

 

 

 

 

#자이승 승전탑

 

 

자이승 야산 정상에 있으며 #자이승 승전탑은 몽고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의해 1971년 세워졌습니다

 

 

 

 

 

#자이승 전망대는 시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시내 전경을 사방으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돈을 내고 풍선을 맞추면 선물을 주고, 기념품도 팝니다

 

 

 

 

 

현지시간으로 9시 30분인데도 아직 날은 밝습니다

 

 

 

 

 

푸드트럭이 너무 예뻐서.....

 

 

쇼핑몰 안 전등장식도 예쁘고........

 

 

#자이승 전망대 방향

 

 

자이승 전망대 주차장 아래에 애국지사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이 있는데 다시 조성공사를 하는 중이라 합니다

 

#이태준선생 기념공원

함안 출신으로 연세대 의대 전신인 세브란스 의학과를 졸업하고 1914년 몽골로 건너가 '동의의국'을 개원,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붓다의사'라는 칭송을 받고, 몽골국왕의 주치의가 됐으며, 여러 독립단체에서 활발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1921년 2월 초 몽골을 침범한 러시아 부대에 학살되어 아직도 시신을 수습하지 못해 2001년 기념공원을 지어 넋을 기리고 있다. 1980년 건국공로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각각 수여됐다.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린다.

 

 

11시경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로 오는 길은 11시가 안 된 시각인데도 거리는 가로등이 없어 몹시 어두웠습니다

편의점 GS25와 CU가 많이 보입니다. 우리가 타고 가는 버스는 현대차이지만 거의 일본차가 많이 보입니다.

 

#울란바토르는몽골의 수도로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며 라마교의 중심지이다

몽골 군주 거주지 중 하나였으나 1924년 몽골인민혁명 이후 수도로 정해져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몽골 산업의 중심지로 모피, 가죽 제품, 모직물, 캐시미어 제품, 농축산 가공식품등이 생산되며, 철도 및 항공편으로 중국, 러시아와 왕래한다.

몽골 인구는 2023년 추계 340만 명으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평균 고도가 해발 1,585m에 이르는 고지대국가이며 13세기 아시아 대륙을 통일했던 칭기즈 칸 이후 원제국을 수립한 민족의 후예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