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 (2023. 11. 11. 토)

 

 

 

주차장 - 수통교 - 수통골 탐방지원센터 - 도덕봉(535m) - 가리울삼거리 - 도덕봉 능선길 - 자티고개 - 금수봉 삼거리 - 금수봉(532m) - 성북동 삼거리 - 빈계산(414m) - 빈계산 지킴터 - 주차장   8.66km   4:50

 

 

 

#수통골 탐방지원센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얼굴도 시리고 손도 시려옵니다

 

 

 

도덕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가파르진 않아도 울퉁불퉁 돌 길이라 걷기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아랫길이 아닌  윗길로 살짝 들어서니 아침 햇살을 받은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용트림을 하는 멋진 소나무가 발길을 붙잡습니다

 

 

 

낙엽을 다 떨궈내고 나목만 남은 산은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다시 올라갑니다. 바람이 차가워 오래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나목들 사이로 푸르름을 자랑하는 멋진 소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멋진 아이 앞에 더 멋진 소나무가 있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도덕봉

 

 

 

가리울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도덕봉 능선길은 걷기가 편안합니다.

 

 

 

쉼터가 있지만 쌀쌀한 바람 때문에 그냥 지나갑니다

 

 

 

 

 

 

 

계룡산 삼도봉이 소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가리울 삼거리를 지나니 거친 돌길이 계속됩니다. 스틱을 지지대 삼아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계룡산 방향

 

 

 

 

 

 

 

#자티고개 가는 길목에는 살얼음이 군데군데 얼어 있습니다

 

 

 

 

 

 

 

#금수봉 삼거리

 

 

 

흙이 파여 나무뿌리가 겉으로 드러난 곳이 많이 보입니다

 

 

 

 

 

 

 

 

 

 

 

금수봉에 다녀온 후 이곳에서 빈계산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바람을 피해 정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갑니다

 

 

 

#금수봉

 

 

 

빈계산을 향해 내려갑니다

 

 

한 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맑았던 하늘이 점점 흐려집니다. 하늘가로 붉은 구름이 사방에 띠처럼 퍼져있습니다

 

 

 

내려온 데크를 올려다보고............

 

 

 

빈계산을 가려면 한 참 내려갔다가.......

 

 

 

#성북동 삼거리

 

 

 

내려온 만큼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데크가 끝이 날 거 같지 않을 만큼 멀어 보입니다

 

 

 

올라온 길 내려다보고..........

 

 

 

 

 

 

 

 

 

 

 

#빈계산

 

 

 

빈계산 정상은 쉬어 갈 수 있는 평상이 있습니다

 

 

 

빈계산 정상에서 왼쪽길로 하산합니다

 

 

 

아침에 올라왔던 도덕봉이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왼쪽 상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유난히 많은 곳입니다

 

 

 

#빈계산 지킴터 1

 

겨우살이 준비를 위해 나뭇잎을 떨궈낸 나목은 쓸쓸하고 허전해 보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없고 찬 바람 불어서 그런지 더 쓸쓸하고 초라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얀 솜 같은 흰 눈으로 포근히 덮어주고 싶은 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