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행

대둔산 설경 (2025. 1. 11. 토)

해피이현주 2025. 1. 12. 14:38

#대둔산 구름다리

 

 

주차장 - 동심정 - 동심바위 - 금강굴동문 -  구름다리 - 약수정 - 삼선계단 옆길 - 대둔산(마천대 878.9m) - 용문골 갈림길 - 용문굴 - 칠성봉 - 칠성봉 전망대 - 장군봉갈림길 - 케이블카승강장 - 동심바위 - 동심정 - 주차장  6.04km  6:00

 

 

주차장(주차료:5,000원)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합니다. 오전까지 한파가 있을 거라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춥지는 않습니다. 상가지역을 지나 등산로 이정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대둔산 항쟁전적비

 

 

돌계단이라서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며 올라갑니다

 

 

대둔산 풍경은 너무 멋진데 돌계단을 쉼 없이 올라가야 하는 것이 이제는 부담이 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ㅠㅠ

 

 

계속되는 눈길이라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동심바위

 

 

 

 

 

 

올려다 보니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올라온길 내려다보고.........

 

 

 

 

 

 

 

 

 

 

 

 

 

 

 

 

 

 

 

 

잔 가지로 파란 하늘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목이 멋집니다

 

 

 

 

 

 

 

 

#구름다리 #삼선계단 방향

 

 

 

 

 

 

 

 

 

 

 

구름다리와 올라온길

 

 

 

 

 

#삼선계단

 

 

예전에 2번이나 오른 적도 있고, 아이젠을 착용한 채 삼선계단을 오르기 싫어 옆길로 가기로 합니다. 산님만 삼선계단을 올라갔는데 줄이 길었는지 한 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산님 사진)

 

 

삼선계단 옆으로 우회길이 있습니다. 처음 대둔산 산행 때는 우회길이 있는 줄도 몰랐었습니다

 

 

상고대는 없지만 나무에 핀 하얀 눈꽃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삼선계단과 우회길 만나는 곳

 

 

산님과 다시 만나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카메라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작은 상고대가 보입니다. 몽글몽글한 눈꽃도 예쁩니다

 

 

 

 

 

마천대 가는 갈림길엔 바람이 차갑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조릿대 길로 올라갑니다

 

 

 

 

 

 

 

 

가야 할 #마천대가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마천대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대둔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2015년 다녀온 남릉방향

 

 

정상에서 내려와 용문골 방향인 오른쪽으로 갑니다

 

 

돌계단을 쉼 없이 오르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비되어 배가 고파옵니다. 점심 먹을 장소를 찾기 위해 위로 올라갑니다

 

 

 

 

 

 

 

 

 

 

 

 

 

 

마천대 방향은 구름이 많은데 반대 방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너무너무 예뻐집니다.

 

 

라임이와~

 

 

예전에도 왔던 곳인데 오늘은 눈길이라 위험할 거 같아 다시 되돌아가기로 합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멋진 풍경을 보여 준다며 산님이 다시 길도 없는 곳으로 따라오라고 합니다. 툴툴거리면서도 어떤 풍경이 나올까 호기심에 따라갑니다. 아이젠을 착용하니 바위 올라가는 것이 많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마천대 방향

 

 

 

 

 

다시 내려갑니다. 스틱보다는 나무를 잡으며 곡예를 하듯 내려갑니다 ㅜㅜ

 

 

 

 

 

 

 

 

 

 

 

 

 

 

 

 

 

 

 

 

 

 

 

 

 

 

용문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바람은 없지만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용문굴

 

 

#칠성봉을 배경으로 스마트님, 라임이와~

 

 

 

 

 

 

 

 

#칠성봉 전망대

 

 

#칠성봉

 

 

 

용문골 방향으로 하산해도 되지만 임도를 따라 주차장까지 다시 올라가야 하기에,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갑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바라본 #장군봉

 

 

양지바른 곳은 눈이 많이 녹아있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 매점에서 산님이 호떡을 사 주신다고 했는데, 호떡을 파는 곳은 없고 어묵과 차는 마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승강장에서 다시 내려와 동심바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동심정

 

 

아침보다 날씨가 많이 따뜻합니다

 

 

 

케이블카승강장 매점에서 먹지 못했던 호떡(개당 : 2,000원)을 하산하는 길에 산님이 사주십니다. 다른 곳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호떡가계에만 긴 줄이 있습니다. 대둔산 풍경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