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행

단양 도락산 (2025. 1. 4. 토)

해피이현주 2025. 1. 5. 15:07

#단양 도락산

#도락산의 이름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상선암주차장 - 상선암 - 거북바위 - 상선암봉(635m) - 제봉(818m) - 형봉(고인돌바위) - 갈림길 - 신선봉 - 내궁기갈림길 - 도락산(964m) - 내궁기갈림길 - 신성봉 - 갈림길 - 채운봉 - 검봉 - 큰 선바위 - 시밋골 - 상선암주차장     6.71km   6:00

 

 

#상선암 탐방지원센터 앞에 있는 솔나리광장을 지나갑니다. 아랫길도 있지만 돌아서 올라와야 합니다

 

 

바람이 없어서 인지 추위가 덜 느껴집니다

 

 

#상선암

 

 

계속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멋진 소나무 아래 작지만 더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육산이 아닌 바위길을 올라가려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거북바위

 

 

 

 

 

#상선암봉

 

 

 

 

 

예전에 보았던 소나무가 건재해 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어떻게 자라든지 그저 살아있다는 것이 대견합니다

 

 

그늘진 곳은 전날 내린 잔설이 남아있어 미끄럽습니다

 

 

라임이와........

 

 

 

 

 

 

 

 

#제봉

 

 

햇빛을 안고 가자니 풍경 사진 찍기에는 신경이 쓰입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밧줄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나무뿌리입니다

 

 

 

 

 

높은 곳에 마을이 보이는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어쩌나 괜한 걱정도 합니다 ㅎ.ㅎ

 

 

 

 

 

눈이 그대로 남아 있는 바위를 지날 때면, 미끄러울까 봐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가야 할 채운봉, 검봉 방향

 

 

 

 

 

 

 

 

 

 

 

구름 없는 파란 하늘도 너무 예쁩니다

 

 

 

 

 

소백산 연화봉 방향

 

 

월악산 방향

 

 

 

 

 

 

 

 

 

 

 

#형봉 #고인돌바위

 

 

 

 

 

신선봉과 도락산을 다녀온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채운봉 방향인 데크 길로 갑니다

 

 

신선봉 오르는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신선봉

 

 

바람도 없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신선봉에서 한 참을 놀다 갑니다. 바위 웅덩이 물은 꽁꽁 얼어있습니다

 

 

 

 

 

#악어머리바위에서........

 

 

채운봉과 검봉 방향

 

 

스마트님, 라임이와~

 

 

다리를 건너 도락산을 향해갑니다. 한 명의 산객도 만나지 못했는데, 하산하는 산객들을 이곳에서 여러 명 만납니다

 

 

뒤돌아보는 풍경도 너무 멋집니다

 

 

 

 

 

 

 

#도락산

 

 

채운봉과 상선암 주차장 가는 갈림길까지 다시 내려갑니다

 

 

채운봉 가는 길도 쉽게 내어주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다녀온 신선봉 방향 올려다보고..........

 

 

 

 

 

구두를 닮은 #신발바위

 

 

내려온 길 올려다보고......

 

 

 

 

 

한 참을 내려오다 #채운봉을 향해 다시 올라갑니다

 

 

채운봉은 정상석이 없습니다. 

 

 

 

 

 

 

 

 

 

 

 

 

 

 

 

 

 

 

 

 

검봉을 향해 또 올라갑니다

 

 

 

 

 

채운봉 방향을 뒤돌아보고......

 

 

용머리를 닮은 나무뿌리

 

 

 

 

 

#검봉전망대

 

 

 

 

 

 

 

 

 

 

 

 

 

 

바위 구간이 모두 지나고 평탄한 길을 내려갑니다

 

 

 

 

 

같은 소나무인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입니다

 

 

#큰 선바위

 

 

 

 

 

#시밋골

 

 

 

아침 10시경 시작한 산행이 오후 4시경 하산합니다. 

아이젠을 착용할 수도 없는 잔설에 발걸음이 느리기도 했지만, 멋진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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