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담양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랜드 (2022. 8. 11. 목)

해피이현주 2022. 8. 15. 21:33

담양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을 둘러보고 3시부터 입실이 예약된 숙소 '생폴드방스'로 입실합니다

이번 주 까지가 성수기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2인실(2층 앙리마티스) 1박이 170,000원입니다

간단히 밥도 해 먹을 수 있는데, 고기는 밖에서 굽는 곳이 따로 있으니 실내에서는 굽지 말라고 합니다

 

 

 

간단한 짐을 풀고 6시경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메타프로방스는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라 합니다

 

 

유럽에 온 듯, 이국적인 건물들이 낮에 본 한옥과 너무 달라 보입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합니다

 

 

 

 

 

어느 상점 앞에 있는 미니어처입니다

 

 

 

 

 

 

 

 

풀 빌라에서는 아이들의 물놀이하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옵니다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공간,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합니다

 

 

카페 단지, 펜션단지, 아웃렛 단지가 있어 숙박과 쇼핑,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곳도 많습니다

 

 

 

 

 

 

 

 

 

 

 

 

 

 

 

 

 

 

 

 

 

 

 

부부 찹쌀도너츠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데  8개 5,000원입니다

 

 

2014년 8월에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먹었다는 키스링 마늘빵도 꼭 먹어봐야 한답니다(8,000원)

 

 

 

모자를 파는 상점이 유난히 눈에 많이 보이기에 등산용 모자도 하나 삽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는 #메타프로방스 도로 건너 오른쪽으로 있습니다

6시가 넘으면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2016년 8월 20일 토요일 번개 멤버들과 담양 용추봉, 신선봉을 산행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6년 만에 와본 이곳은 도로가 생겨 낯설어 보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비 오는 저녁이라 그런지 탐방객이 우리보다 먼저 온 부부만 보입니다

 

 

 

 

 

 

 

 

 

 

 

 

 

 

 

 

 

#메타세쿼이아 밑에 #맥문동도 여전히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2016년 8월 20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 길을 둘러보고 펜션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거리를 사려고 둘러보니 조명 들이 예쁘게 켜 있어 비 오는 저녁 분위기가 더 멋져 보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은 탓으로 저녁 생각은 없지만 부부 찹쌀도너츠와 키스링 마늘빵, 마약빵과 커피, 맥주를 곁들여 도란도란 얘기하며 아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야경을 보려고 밖으로 나오니 비는 그쳤지만 습도로 인해 후덥지근 하기에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