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경기 광명시 가학동 34-1에 위치하며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기도 했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대한 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2011년 무료로 개장했으며, 2015년 와인동굴과 함께 유료로 재개장하였다.
한 여름의 더위가 조금 가셔 오랜만에 친구들과 철산역에서 만나 근처에 있는 '브런치빈 광명철산점'에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샘플러, 샐러드, 파스타, 피자, 토스트등 입맛에 맞는 메뉴를 커피와 함께 시킵니다
다이소 앞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40여분을 가야합니다
발 빠른 영금이가 먼저 가서 표를 구입합니다
평일인대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9월이라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동굴에 들어오니 팔뚝에 쌀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안내표지판을 따라 우측 보행을 하며 관람합니다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엄마, 막냇동생과 다녀온 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부와 복을 기원하는 황금색깔 물고기들
#금영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분 정도의 동영상입니다
#아이샤
이곳은 #귀신의 집이 있던 곳인 거 같습니다
#포도문양
되돌아 나오는 길에 갑자기 쏟아지는 물줄기가 서늘한 동굴 안을 더 서늘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운 여름날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곳이었기에 좋았습니다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동굴 밖은 아직도 무덥습니다
어제 산행을 다녀온 탓에 피곤하기는 해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수다가 너무 좋았습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승자도, 손주 보기에 바쁜 형옥이도, 항상 바지런한 영금이도, 여행 중이라 오늘 만나지 못한 원자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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