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산악회를 따라서.......
점심을 먹고 도동항 해안 트레킹을 합니다
커피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샤론 언니가 사준 시원한 라테를 마시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
아로미 팀은 흰 상의에 청바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젊음이 좋아 보입니다. 나도 예전에는 아로미와 같은 날이 있었는데.... ㅋ.ㅋ
여기도 털머위와 해국이 많이 보입니다. 너무 높아 찍을 수는 없지만 눈으로 보고 즐깁니다
다시 울릉여객선 터미널 방향으로 올라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독도도 가보고 싶지만 다른 산우들의 일정에 맞춰야 하니 다음으로 미룹니다
예전에 없던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여기가 마지막 입니다.
더 갈 수 있는 데크가 보이지만 왜 길을 막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발길이 잠시 멈춥니다
아쉬움에 뒤 돌아보고.........
파란키위, 샤론언니와.........
어제 다녀온 노인봉 방향
3시까지 렌터카를 반납해야 한답니다. 독도 전망대를 가기 위해 가파른 마을 길을 한 참 올라갑니다
차가 있으신 분들은 도동어울림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케이블카
다른 곳은 단체입장을 했는데 이곳은 1인 1표로 입장합니다. 1 층에서 표를 사서 2 층에서 대기 후 탑승합니다
바람이 심한 날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월 ~ 10월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그 외는 오후 6시까지 운행합니다
왕복 일반 : 7.500원 청소년, 군인 : 5,500원 어린이 경로 3.500원, 단체 할인,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왕복 티켓이라 내려올 때도 필요하니 티켓을 버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한반도 지도 모형의 박물관
독도 모형
#시가지 전망대 방향
어제 다녀온 노인봉과 공군 레이더 기지 방향
시가지 방향
멀리 화살표 방향으로 바라보면 독도가 보인다고 합니다.(일 년 중 50일 정도)
울릉여객선터미널 방향
도동 시내 방향
해안 전망대는 시간상 그냥 지나갑니다. 수평선을 일직선으로 바라보면 독도가 보이기는 합니다
#원숭이바위
시가지 위쪽에 있는 아파트는 울릉도에서 처음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아파트라고 합니다
#해도사
아들에게 선물할 향나무 향 1갑을 만원에 구입하고, 남편에게 줄 호박젤리와 쑥젤리도 만원에 구매합니다
5시에 묵호항으로 출발하는 배에 승선합니다
노을에 물들어 가는 울릉도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저녁 8시경 식당 도째비에서 선지해장국으로 저녁을 먹고, 12시경 천안에 도착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날씨 좋은 날에, 멋진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둘러 보는 것도 좋았지만, 처음 보는 가을꽃을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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