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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칭기즈칸 마상 동상. 아리야발 사원. 거북바위. 승마체험.2024. 9. 7. 토)

#야우리 산악회........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엿새째 날 #거북바위  구름도 한 점 없는 맑은 날입니다   가이드가 준비해 준 아침을 먹습니다. 요거트와 소고기 국물에 몽골 삼각쌀이라는 쌀로 끓인 죽이 먹을만했습니다  8시 30분경 #테를지 국립공원 (320km:6시간 정도)으로 이동합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양과 염소 무리인 거 같습니다. 양이 염소 무리를 잘 따른다고 합니다. 함께 뭉쳐 있으면 어느 정도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래바람 때문인지 주유기에 커버를 씌운 곳도 보입니다  마트에 들러 과일도 사고 화장실 이용도 합니다. 개인 화장실은 500투그릭 (한화 200 원정도)을 내야 합니다.환전을 하지 않아 빙애기 언니랑 ..

여행 이야기 2024.09.14

몽골 고비사막 (바가 가즈링촐로 사원 유적. 자르갈란트 동굴. 2024. 9. 6. 금)

#야우리 산악회........... 2024년  9월  6일  금요일.......... 다섯째 날 #바가 가즈링촐로 사원 유적  어제와 같이 계란프라이 1개, 잼 바른 식빵 반조각, 과자 2개로 아침을 먹습니다. 커피 생각이 간절하지만 오는 날부터 방광염이 있어 화장실 가기가 겁나서 물도 제대로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여기도 #두메부추가 지천입니다.   사원유적이 많다는 #바가 가즈링촐로로 갑니다. '작은 바위의 땅'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계속됩니다  1시경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식당은 하나뿐이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사골국 같은 국물에 하얀 쌀밥이 말아져 있는데 먹기가 그중 괜찮았습니다용가리치킨 같은 닭튀김은 산우들도 잘 먹고, 감자튀김도 맛있습니다  마켓에 들러 사과, 귤, 포도..

여행 이야기 2024.09.14

몽골 고비사막 (바얀작 트레킹. 2024. 9. 5. 목)

#야우리 산악회............ 2024년  9월  5일  목요일........... 넷째 날 3인실 #게르  식빵 반조각에 잼을 바르고 계란프라이와 함께 아침을 먹고 8시경 바얀작으로 이동합니다 (130km : 4시간 이동)  '고비'라는 말은 몽골어로 '황무지'라는 뜻이다북극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사막이며, 영하 30도 ~ 영상 40도를 넘나 든다중앙부는 연간 25 ~ 50mm 정도밖에 오지 않고 1년 동안 조금씩 내리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 집중적으로 내린다지하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민물이 아닌 소금물이라 마실 수 없다. 다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2010년대에 들어 비가 내리는 날이 과거보다 많아지면서 풀도 자라나기 시작했다.  싸리같이 동글동글한 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

여행 이야기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