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임실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국사봉 일출을 보고 전망대에서 바라봤던 옥정호 붕어섬을 보러 갑니다. 국화 축제도 열리고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진 대단위 꽃밭 단지도 있어 많은 분들이 보러 오신다고 합니다. 표를 사려고 매표소에 가니 근처에서 공사하시던 분이 오늘은 휴일이라고 합니다 월요일이 휴일인데 그날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날은 휴관이라 합니다 #국화 국화과> 국화 속으로 전 세계 각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을에 무리 지어 꽃이 피며 품종에 따라 노란색, 흰색, 주황색등 다양하다. 2,000여 종이 넘는 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대국, 중국, 소국으로 구분한다 #국화가 옥정호를 배경으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꽃잎에 맺힌 이슬이 아침 햇살에 반짝거려 정말 예쁩니다 #포인세티아..

#임실에서......... 야우리 산악회 임원들의 가을나들이에 함께 따라갑니다 2021년 6월에 국사봉에서 멋진 일몰과 일출을 만났었기에, 이번에도 잔뜩 기대를 하며 3시 30분경 출발합니다 #국사봉 일출 #옥정호와 #붕어섬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원입니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니 마음만 급해집니다. 600여 미터를 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갑니다. 전망대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보입니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왼쪽에서 먹구름이 서서히 다가오더니 하늘을 온통 회색으로 칠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탄식이 들려옵니다 ㅜㅜ 회색 구름이 몰려오거나 말거나, 하얀 운무는 파도처럼 봉우리를 이리저리 넘나듭니다 오늘은..

둘째 날............ (2021. 6. 20. 일) 밤새 새소리와 노루 소리에 밤잠을 설칩니다 무두산에서 보았던 운무를 또 볼 수 있을까 싶어 일어나 밖을 보니 산 봉우리가 바닷물에 갇힌 듯 운해에 쌓여 머리만 내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왕~~~~ ^^ 시계를 보니 4시 48분입니다 텐트를 걷기도 전에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드신 분 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대충 텐트를 걷고 일출 찍을 준비를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 아침도 운무와 함께 일출을 찍을 수 있는 행운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붉은빛이 진해 질수록 멀리 쫑긋한 마이산의 두 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와 구름 모양에 박진감이 느껴집니다 해가 떠오를 곳이 더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5시 19분에 해는 떠오..

번개 멤버들과......... 첫째 날......... (2021. 6. 19. 토) 국사봉 주차장 - 1, 2, 3, 전망대 (국사봉 475m) 0.7km 약 45분 정도 (산길샘 기록을 못 하였기에 함께한 해영 언니 트렝글을 참고)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꽃 벗들과 옥정호 붕어섬과 일출을 찍기 위해 와 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때는 일출을 만나지 못하고 붕어섬만 보고 갔는데, 오늘은 지난주처럼 멋진 일몰과 일출을 기대하며 힘차게 테크 길에 들어섭니다 무거운 백팩과 카메라를 메고 오르기에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 예전에 보았던 붕어섬이 뭔가 다른 거 같아 자세히 보니 그때보다 물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바위길을 오르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예전에 없..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실 국사봉 일출을 담기 위해 2시에 일어나 서둘러 길을 나섰지만 역시 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국사봉에 도착 옥정호와 붕어섬을 담으며 잠깐 놀아 봅니다 #옥정호 #국사봉 #붕어섬 겨우살이를 담기 위해 아침을 먹고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요금은 왕복 8,000원 편도 5,500원이라 합니다 눈이 조금씩 내리는 거 같더니 금방 그치긴 했지만 빛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나무(열매) #굴거리나무 #붉은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 #겨우살이 #겨우살이(게으사리,겨우사리) 전망대에서 우화정이 내려다 보입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는 감나무 #우화정 #감나무 & 서래봉 #계요등(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