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행

태백산 야생화 (2021. 5. 30. 일)

해피이현주 2021. 5. 31. 13:12

유일사주차장 - 태백사 - 이정표(오른쪽) - 유일사 기점- 주목군락지 - 장군봉(장군단 1,567m) - 태백산(천왕단 1,566.7m) - 원점회기  8.67km  꽃 찍으며 8시간 정도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미나리아재비

 

 

#광대수염

 

 

#태백사

 

 

왼쪽 길로 올라갑니다

 

 

#감자난초

 

 

#풀솜대

 

 

갈림길에서 꽃을 찍으며 올라가기 위해 오른쪽 숲길로 들어갑니다

 

 

#쥐오줌풀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족도리풀(뿔족도리풀)

 

 

#산괴불주머니

 

 

#삿갓나물

 

 

#한계령풀 열매는 처음 봅니다

 

 

 

 

 

 

 

 

 

 

 

#참기생꽃

 

#두루미꽃과 참기생꽃

 

 

#산앵두나무

 

 

#유일사

 

 

잠깐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 돌계단을 오릅니다

 

 

#자주솜대

 

 

 

 

 

#큰앵초

 

 

 

 

 

금강죽대과 이기에 #금강죽대아재비로 명칭이 바뀌었다 합니다

아직은 금강애기나리가 더 예쁜 거 같습니다

 

 

#시닥나무

 

 

이 곳에서 인디카 청명구름님과 조피디님을 만났습니다

2년 전 포항 정모에서 뵌 적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천남성

 

 

 

 

 

#주목군락지

 

 

#산장대

 

 

 

 

 

 

 

 

 

 

 

#개별꽃 & #덩굴개별꽃

 

 

#애기괭이밥

 

 

 

 

 

 

 

#귀룽나무

 

 

 

 

 

늦둥이 #얼레지도 만납니다

 

 

함백산 매봉산 방향

 

 

#천제단에서 기도 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행여 방해가 될까 얼른 자리를 뜹니다

 

 

#장군봉

 

 

#천왕단이 있는 태백산  방향

 

 

덥지도 않고 산행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너무너무 예쁜 날입니다

 

 

 

 

 

 

 

 

#토종 철쭉은 이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태백산

 

 

 

 

 

#나도개감채

 

 

#노랑무늬붓꽃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라 합니다

 

 

물을 부어서 익혀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물을 붓고 13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밥이 익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발 밑에서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사람인가 했는데 #오소리가 나타나 가지도 않고 얼굴도 보여 주지를 않습니다

한 참을 웅크리고 있더니 소리 없이 내려갑니다

 

 

 

 

 

#민들레

 

 

점심을 먹고 원점회기를 위해 장군봉 방향으로 갑니다

 

 

 

 

 

 

 

 

겨울에만 오던 태백산 정상을 초록이 짙어 갈 때 오니 다른 곳인 거 같습니다

주목나무를 제대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매발톱나무

 

 

꽃잎 뒤에 털이 있는 #털진달래입니다

 

 

 

 

 

 

 

 

 

 

 

 

 

 

 

 

 

#쉼터

 

 

뚜벅님을 만났는데 #부게꽃나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야생화를 보기 위해 땅만 보고 가기 바빠 나무 꽃은 볼 수가 없었는데 뚜벅님 덕분에 한 가지 배워 갑니다

 

 

#마가목나무

 

 

#두루미꽃

 

 

#나도옥잠화

 

 

#큰구슬붕이

 

 

#딱총나무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숲 속 길로 내려옵니다

 

 

 

 

 

지나온 길 되돌아보며..........

 

 

 

 

 

#줄딸기 & #은방울꽃

오늘은 참기생꽃이 보고파 왔지만 여름 태백산 정상도 오르게 되었습니다

 황량한 풍경과 하얀 눈이 덮인 풍경은 봤지만 초록의 옷을 입은 태백산의 풍경은 처음입니다

오르던 등로도 다른 길 같고 여기가 거긴지 저기가 여긴 지 헷갈리는 구간도 있습니다

처음 보는 태백산의 초록 풍경도 예뻤지만 날씨가 좋아 풍경이 더 배가 된 거 같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