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출사

잔디갈고리. 버어먼초. 낭아초 (2020. 9. 16. 수)

해피이현주 2020. 9. 19. 12:51

제주 머체왓 숲길에서.............

 

 

 

#잔디갈고리

(콩과에 속하며 초본처럼 보이나 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8~9월에 자주색 꽃이 꽃자루에 모여서 핀다. 잔디밭에서 자라며 한라산 남쪽에 분포한다)

 

 

 

 

 

 

 

 

 

 

 

 

 

#버어먼초

(네덜란드 식물 학자 버어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나 우리나라 자생종이다)

 

낙엽수가 있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반그늘 또는 음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제주도에서 8~9월에 흰색의 꽃이 피며 키는 약 5~12cm 정도이다

 

 

 

전체적인 모양이 지팡이를 닮아서 스님들이 들고 다니는 석장이라고도 한다

석장은 일반적인 지팡이와 달리 윗부분에 6개 정도의 고리를 달고 있다

 

부생 식물은 엽록소가 없어 모두 백색이다

 

 

 

 

 

 

 

 

 

 

 

 

 

#산물머위

 

 

 

#낭아초

(해안가의 따뜻한 곳에 서식하며 7~8월에 엷은 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가지를 많이 치면서 옆으로 잘 자라는 나무로 키는 약 2m 정도로 줄기가 아주 억세다

전체적인 모습은 땅비싸리와 아주 비슷하지만 꽃이 더 늦게 피고 색깔도 더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