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행

양주 감악산 하늘길(2021. 7. 31. 토)

해피이현주 2021. 7. 31. 23:03

번개 멤버들과...........

 

 

신암저수지 - 돌강쉼터 - 선일재 - 4, 3 전망대 - 하늘길테크 - 2전망대 - 1하늘전망대 - 임꺽정봉(676.3m) - 감악산(

675m) - 감악정 - 장군봉 - 얼굴바위조망터(쉼터) - 마애불좌상 - 숯가마터 - 부도골쉼터 - 신암저수지 5.59km  5:20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천안에서 5시 30분에 출발합니다

2시간여를 달려 7시 50분쯤에 입구에 있는 해충기피제를 뿌리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숲 속에 들어서니 아침에 내린 비로 인해 습한 기운이 감돕니다

 

 

#감악산 돌강

 

 

 

 

 

비가 내렸는데도 사방댐에는 물이 별로 없습니다

 

 

물기 머금은 초록의 풀들이 더 푸르러 보입니다

 

 

#백운산원추리 & #으아리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뒤에서 상철님의 망태버섯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도 내려갔다 올라오기 힘들어 그냥 가는데 산님은 다시 내려가 찍어오십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인데 찍어올 걸 후회해봅니다

 

#노랑망태버섯

 

 

#선일재

 

 

 

 

 

#누리장나무  &  #며느리밥풀

 

 

한참을 내려가야 볼 수 있는 #공룡바위도 산님이 찍어오신 사진입니다

 

 

 

 

 

감악산 하늘길을 볼 수 있는 전망대 테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망대 테크에서 바라본 #감악산 하늘길

 

 

 

 

 

#전망대

 

 

전망대를 내려와 맞은편 바윗길을 오릅니다

 

 

땀으로 목욕을 하며 무념무상 테크 길을 올라갑니다

 

 

중간중간 바람이 불어오기도 하며 하늘색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2 전망대

 

 

 

 

 

#하늘길 테크

 

 

철망 아래로 보니 하늘길이 생기기 전에 밧줄을 잡고 오르던 절벽길이 보입니다

 

 

#장군봉과 얼굴바위 방향

 

 

흙 이라고는 별로  없는 바위틈에서도 소나무는 꿋꿋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올라가니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상수리나무(열매) & #충영

 

 

 

 

 

 

 

 

 

 

 

내려다보니 2 전망대와 멀리 신암저수지도 보입니다

 

 

 

 

 

#감악산 하늘 전망대

 

#임꺽정봉

 

 

 

 

산님표 우유 팥빙수를 먹으며 한참을 놀다 갑니다

 

 

 

 

 

회색 하늘빛에서 어느새 파란 하늘과 흰 뭉게구름으로 변해 있습니다

 

 

감악산 정상을 향해 갑니다

 

 

한 참을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가는장구채 & #자주조희풀

 

 

정상에 있는 마리아상

 

 

정상 부근에  #참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악산 정상

 

 

원당저수지와 장군봉 방향

 

 

#감악정

 

 

고문님이 사 오신 닭강정과 간식거리를 음료와 커피를 마시며 아침 겸 점심을 느긋하게 즐겨봅니다

 떡과 빵, 과자는 하산 후 먹기로 합니다

 

 

감악정에서 바라본 원당저수지 방향

 

 

경기 북부에 있는 산이라 그런지 군사용으로 쓰였던 참호들이 많이 보입니다

 

 

장군봉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장군봉

 

 

하늘길도 멋있지만 하늘길을 보며 걷는 암릉길도 멋집니다

 

 

 

 

 

 

 

 

장군봉 방향

 

 

 

 

 

#얼굴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하늘길

 

 

 

 

 

하산길도 바위가 많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갑니다

 

 

#신암사 절터

 

 

#마애불좌상

 

 

#숯 가마터

 

 

계곡길로 하산합니다

 

 

#부도골 쉼터 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전국에 비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새벽에만 비가 내리고 산행 중에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생각보다 등산객은 많지 않습니다

사우나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고 먹는 삼겹살은 너무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