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 남산 (2020. 12. 5. 토)

 

성주봉 자연휴양림 주차장 - 삼거리야영장 - 암벽등반 - 이정표 - 바위속샘물 - 이정표 - 성주봉(606.6m) - 남산갈림길 - 남산(819.9m) - 남산갈림길 - 큰전망바위 - 고인돌바위 - 눈사람바위 - 고추바위 - 산림휴양관  8.73km  5:10

 

 

 

2014년 10월 3일 번개멤버들과 다녀온 곳이지만 암벽과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있어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성주봉으로 오를수도 있지만 암벽을 오를 수 있는 오른쪽 길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을 지나 숲속의집 3,5호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왼쪽 길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겨울이라 암벽 등산로는 폐쇄한다는 안내판이 있지만 튼튼한 밧줄이 메어져 있고 암벽 옆으로 오를 수 있는 길도 있기에 그냥 가기로 합니다

 

 

커다란 암벽 오른쪽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울타리 안쪽으로 걸어갑니다

 

 

 

3개의 밧줄이 메어져 있지만 가운데 구간이 제일 쉬울 거 같아 조심스럽게 올라 봅니다

 

오늘도 산님이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3분의 2지점에서 올라온 곳을 내려다보니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150여 m를 올라오고 나니 팔과 다리에 힘이 다 빠져 버린 거 같아, 간식을 먹고 힘을 내어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바위 속 샘물을 보려고 성주봉 반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바위 속 샘물

 

 

지난번 왔을 때는 약수가 있었지만 오늘은 물이 말라 있습니다

 

 

 

 

바위속샘물 전망대에서 바라본 희양산 방향

 

 

 

 

성주봉 정상을 향해 갑니다

 

 

#성주봉

 

 

 

위에서 찍은 #성주봉 정상석

 

아래에서 위로 찍은 정상석

 

 

묘산 마을인 거 같습니다

가을이면 황금벌판을 이루고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저 썰렁하게 보입니다

맑았던 하늘이 흐려지며 싸락눈이 조금씩 내리는 거 같습니다

 

 

 

 

남산을 향해 갑니다

 

바위틈에서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게 보입니다

 

 

 

 

 

 

서 있기가 힘이 드는지 소나무가 바위에 누워서 자라고 있습니다

 

 

 

 

 

 

가야 할 남산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남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파란 하늘이 보였다가 싸락눈이 내렸다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남산

 

 

 

 

제4 하산길 방향으로 갑니다

 

 

바위가 아닌 땅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고인돌바위

 

 

제4 하산길로 하산하다가 5 하산로로 하산하게 됩니다

 

 

 

 

 

산림휴양관으로 하산하여야 했는데 산막 하산길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가 눈사람 바위입니다

산님이 눈사람바위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며 다시 길을 찾아 옆 능선 길로 따라갑니다

 

#산림휴양관으로 하산하며 만나는 길입니다

 

#눈사람바위 정면

 

 

눈사람 바위 뒷면

 

 

쌀쌀한 날씨 탓에 볼이 시려 마스크를 쓰고......

 

 

맞은편에 성주봉, 바윗속샘물 테크, 밧줄 타고 올라간 암벽이 보입니다

 

 

#고추바위

 

 

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하산하고 나니 이제야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