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천 원미산 진달래 (2023. 3. 29. 수)

해피이현주 2023. 3. 31. 10:47

#부천 원미산에서.........

 

 

서울, 부천, 안양, 평택, 예산, 충주에서 살다 보니 어디서 만나야 다들 편하게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대중교통이 편하고 익숙한 여의도에서 11시경 만나 윤중로 벚꽃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 벚꽃이 별로 안 보여 12시 30분 예약한 식당 #해우리 여의도점 근처 공원을 산책합니다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근처를 산책하거나 점심을 먹으려고 나온 샐러리맨들로 거리는 만원입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 #폴 바셋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진달래를 보기 위해 원미산을 가기로 합니다

 

 

 

원미산 진달래를 보기 위해 여의도(5호선) - 신길(1호선) - 가산디지털단지(7호선) - #부천 종합운동장 역에서 하차합니다

어디로 나가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출구에 원미산 가는 방향 안내문이 있고,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무작정 따라가도 됩니다.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4월 1일 토요일 ~ 2일 일요일까지 #진달래축제 기간이라 합니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오늘은 카메라 대신 딸이 생일 선물로 미리 사준 갤럭시 s23+ 카메라 성능을 시험해 볼 겸 폰으로 찍습니다

 

 

입구는 진달래가 만개해 오후 햇살에 분홍 빛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 가면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진달래나무도 듬성듬성 보입니다

 

 

 

 

 

 

 

 

#개나리도 만개했습니다

 

 

 

 

 

 

 

 

 

 

 

 

 

 

 

 

 

 

 

 

 

 

 

 

 

 

 

 

 

 

 

 

 

 

 

 

 

 

 

 

 

 

 

 

 

 

 

#원미산도 벚꽃을 보려면 더 기다려야 합니다

 

 

 

 

 

 

 

 

 

 

 

 

 

 

 

 

 

#부천 종합운동장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 찍는 분들로 줄이 서 있기도 합니다

 

 

 

 

 

 

 

 

 

 

 

 

 

 

 

 

 

 

 

 

 핫도그가 4,000원입니다 ㅜㅜ

 

 

 

장미꽃이 만개할 때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후, 고속버스, 기차, 전철, 버스를 이용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40년 전의 마음이나 지금 마음이 모두 똑같은 거 같습니다. 그때를 함께 회상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