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기념일(12월 8일)과 다가오는 엄마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동생이 베트남 여행을 가자 하기에 축하하는 마음으로 따라나섰습니다
12월부터 우기에 접어든다는 일기예보에 설마 하며 갔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7시 10분 인천발 진에어를 타고 현지 시각으로 11시쯤 도착하여(2시간이 느림) 호텔에(333B) 짐을 풀고 호텔 내에 있는 커피를 마셔 봤는데 맛은 별로~
*첫째 날 (2018.12. 7. 금)*
객실 앞은 수영장과 축구장이 있어 시야가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오전 시간을 즐겨 봅니다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인들을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첨탑 꼭대기에 있는 닭 모습의 풍향계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수탉 교회라 알려져 있답니다.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 새로워 보이긴 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해 많던 사람들이 어디로 가버려 깨끗한 사진 담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ㅎㅎ~)
#아데니움 오베숨(석화)
#일일초
#하와이 무궁화
#플루메리아 푸티카
#폭죽초
#붉은줄나무
도로에는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이 보이고 거리에는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이 성당은 관광객이 없고 조용합니다
거리 카페
#헬리코니아 시타코룸 (가짜 극락조화라 부르기도 하고 조경으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극장이라 합니다
#까오다이교 사원
(베트남의 귀족 신자와 학생 그룹에 의해 1956년 완성된 사원으로 떠이닌에 있는 총본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크며 신흥종교)
신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푸른 공의 눈은 천안, 혜안을 나타내며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이념에 따라 부처, 예수, 마호메트, 공자 등의 성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글 안내문도 있습니다
#부켄베리아
#그레이프 재스민
#익소라
#익소라
#영응사
#바우히니아
절 내부에는 한자가 많아 베트남이 아닌 중국에 온 느낌이 강합니다
분재가 엄청 많고 잘 가꾸어져 있는 거 같습니다(엄마와 동생)
#해수관음상 (레이디 붓다라고도 불리며 높이 67m로 30층 건물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3배 하고 나오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짧은 반바지나 짧은 치마는 안된다 하십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원숭이
해수관음상이 바라다보고 있는 앞쪽의 풍경
10월 29일 태어난 외손주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게 해 달라 기도하며 향을 피워 봤습니다
#사랑의 거리(사랑의 부두) 야경
(사랑의 자물쇠가 많이 있습니다)
강의 이름은 한강이며 #용의 다리가 시시각각 색깔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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