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출사

남구절초. 털머위. 알꽈리. 비진도콩.쥐꼬리망초(흰색)(2019. 10. 31. 목)

해피이현주 2019. 11. 1. 01:14

          거제도에서................

 

 

  #강아지풀

 (남구절초를 담으러 가는 도중 길가에 아침 햇빛을 받아 반짝 거리는 강아지풀을 담아 보고 갑니다.)

 

 

 

 #개쑥부쟁이도 아침 이슬을 꽃잎에 담고 있습니다

 

 

 

 #남구절초

 ( 처음 보는 남구절초는 남쪽 지방에서 피는 구절초라 하여 남구절초라 불린다 합니다

 구절초 잎보다 더 둥근 것이 특징인 거 같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파란색이어서 그런지 하얀 꽃잎이 더 하얗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빛 갈림에 도전해 봅니다

  (조리개를 조이고 조금 어둡게 하니 햇빛의 갈라짐이 보입니다.)

 

 

 

 

 

 

 

 

 

 

 

 

 키가 큰 아이들도 많은데 키가 작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햇빛에 바닷물이 반짝거리니 그냥 갈 수가 없어 보케 놀이를 해 봅니다.

 잘잘한 보케 보다는 조금 커다란 보케를 넣어 보기 위해 조리개를 조금 열고 담아 봅니다.

 

 

 

 

 멀리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차도 함께 담아 봅니다

 

 

 싱싱한 남구절초가 보면 볼수록 예쁩니다

 

 

 

 

 

  #갯고들빼기

 

 

 

 

 

 

  보트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동그란 물결을 담아 봅니다

 미경 씨의 조언을 참고로 시도해 보지만 처음 해보는 거라 어느 타임에 담아야 할지 허둥대다 보니 어느새 보트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를 기다려야 했는데 마크로 렌즈로 다른 꽃을 담느라 또 담을 시기를 안타깝게 놓쳐 버렸습니다 ㅜㅜ

 

 

 마크로 렌즈로 보트가 다가오는 것만 담았습니다

 

 

 

 #털머위

 

 

 

 

 

 

 

 

 

 

 

 

 

 #쥐꼬리망초(흰색)

 

 

 

 

 

 

 

 

 

 #산박하

 

 

 

 #골무꽃

 

 

 

 #고사리삼

 

 

 

 #꽃향유

 

 

 

 #알꽈리

 

 

 

 

 

 

 

 

 

 

 

 

 

 #비진도콩

 (보라색의 콩으로 비진도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거제도에 사시는 분의 안내로 처음 보는 흰색 쥐고리망초와 알꽈리, 비진도 콩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도 대접받아 배가 고프던 차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