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악산 (2021. 1. 16. 토)

개삼터 공원 주차장 - 개삼봉(454m)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진악산(관음봉 732.2m) - 관음굴 - 진악산 - 비조봉 - 덧메기재 - 개삼 저수지 - 개삼터 공원 주차장  6.66km  4:30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곳이라 #개삼터라 부른다 합니다

 

 

#개삼터 공원

 

 

#인삼의 생육과정

 

 

1,500년 전 백제시대에 효성이 지극한 강처사가 노모의 병 치료를 위하여 관음봉 관음굴에서 기도하던 중 산신령의 현몽으로 인삼 씨앗을 얻어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금산인삼의 발생지를 인형으로 구현한 공원입니다

 

 

건강 백세 꽃터널을 지나 개삼봉 방향으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는 길도 있지만 지그재그로 한참을 돌아야 하기에 직진하다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그늘진 곳은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3~4명이 손을 맞잡아야 할 정도로 커다란 나무입니다

 

 

도구통 바위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표는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걱정은 없습니다

 

 

 

 

 

#도구통바위

 

도구통 바위 측면

 

정면

 

 

 

 

 

물굴봉 올라가는 계단

 

 

#물굴봉

 

 

#물굴봉 쉼터

 

 

 

 

 

진악산을 향해 한 참을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돌이 많아 그런지 돌탑이 여럿 보입니다

 

 

 

오늘따라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언니, 라임과 함께.... 

오늘 인물 사진도 산님이 멋있게 담아주십니다

 

 

 

 

 

 

 

 

 

 

 

 

 

 

 

 

 

위험한 구간은 밧줄이 메어져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한 절벽입니다

 

 

 

 

 

#정상 전망대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번개 멤버들과 왔을 때는 정상에 미처 녹지 못한 눈이 얼어 있어서 미끄럼을 타기도 했었습니다

 

 

 

 

 

 

정상에서 직진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관음굴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관음봉

 

 

 

#관음굴

 

 

 

 

 

 

 

 

관음굴을 다녀와서 점심으로 떡볶이를 끓여 먹습니다

 

 

금산 방향

 

 

 

 

 

 

 

 

서대산. 천태산. 월영봉. 성주산 방향과 개삼저수지

 

 

개삼 저수지와 덕유산 방향

 

 

구봉산. 운장산. 천등산. 대둔산 방향

 

 

개삼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험한 돌길이라 올라올 때 보다 내려갈 때가 더 어렵습니다

눈이 녹은 땅 속은 얼음이 있어 스틱에 의지하며 조심조심 내려가야 합니다

누가 메어 놓았는지는 모르지만 중간중간 밧줄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나온 관음굴과 관음봉을 올려다보며

 

 

바위길이라 조심스럽게 내려옵니다

 

 

#개삼 저수지

6년 만에 다시 와본 진악산은 눈이 없어 조금 밋밋하기는 했지만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는 한 낮 기온이 영하 4도라 했는데 정상은 영상의 날씨로 따뜻하여 산행하기에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