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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인터 파크. 남싸이 전망대. 블루라군) (2023. 12. 8. 금)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6일째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 시장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보니 헐~~~ 생각지도 않은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동쪽 하늘도 붉게 물들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살짝 낀 운무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입구를 술병으로 치장한 술집입니다 #새벽 시장에는 없는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야생에서 볼 수 있는 뱀, 쥐, 개구리등도 있고 붉은 달걀도 보이고 생고기, 구운 고기, 생선, 익힌 생선도 보입니다 각종 채소와 호박꽃, 유채꽃, 모닝글로리도 보이고 코코아빵을 굽는 틀은 신기한데 맛도 좋았습니다. 탁발을 나온 스님들도 있어 무릎 꿇고 앉아 소원을 빌며 스님들께 탁발을 하니 축문도 해주십니다. (소원성취 하기를.....

여행 이야기 2023.12.16

라오스 루앙프라방. 방비엥 (2023. 12. 7. 목)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5일째 날 숙소에서 어제와 같은 조식을 먹습니다 방비엥 가는 기차가 오후 5시 38분 경이라 짐을 숙소에 맡겨놓고 근처를 둘러보러 갑니다 어제저녁을 먹던 곳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 마을을 둘러보러 갑니다. 1인당 왕복 3만 킵이라 합니다 배를 내리면서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파란 하늘을 덮을 만큼 커다란 나무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파파야 (열매와 꽃) 마을 규모에 비해 입구에는 상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작은 이발소도 보입니다 마켓 생과일과 말린 과일도 팝니다. 구운 바나나가 고구마 맛이 나며 맛있습니다 검게 그을린 주전자와 냄비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 #학교인지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고 있습니다 #사원 #? #? #서양..

여행 이야기 2023.12.15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푸쉬산 (일몰) (2023. 12. 6. 수)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4일째 날 #꽝시폭포 너무 멋진 곳이 많아 발걸음을 뗄 수가 없습니다 햇볕이 들어 ND필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꽝시폭포 앞에는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로 북적입니다. 데크 길이라 지나다니는 발걸음에 삼각대가 흔들립니다. 데크가 아닌 곳에 삼각대를 세우긴 했지만 물보라로 렌즈에 물방울이 생겨 한 장 찍고 렌즈 닦기가 바쁩니다 (하늘소리님 사진) 꽝시폭포 상단부를 보기 위해 산 길을 올라갑니다 슬리퍼를 신고 원시림 같은 길을 올라가자니 숨이 턱에 차오릅니다. 헉헉~~~~~ 진흙길이라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일이 먼저 걱정됩니다 #? 꽃은 예쁜데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도깨비바늘 #호박꽃 #? 라일락향이 납니다 덥고 힘들어 도중에 내려갈까도 생각했..

여행 이야기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