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 2

괴산 아가봉 (2024. 4. 6. 토)

운교리(새뱅이마을) - 삼단폭포 - 옥녀샘 - 신선대 - 입벌린바위 - 아가봉(541m) - 매바위 - 물개바위 - 노적봉 - 침대바위 - 괴산호 전망바위 - 운교리마을회관 5.55km 5:40 큰 도로에서 검은 비닐하우스를 보고 좌회전을 하여 느티나무를 보며 운교리(새뱅이마을)로 들어옵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417번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옥 펜션을 끼고 위로 올라갑니다 계곡엔 물이 별로 없고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합니다. 닭울음소리만 요란스럽게 들려옵니다 #삼단계곡을 찍으러 내려가다 소나무잎을 밟아 그만 미끄러지며 스틱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팔꿈치도 아파옵니다ㅠㅠ 삼단계곡 위에 있는 큰 바위를 지나 바로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갑니다 크고 작은 바위들과 진달래가 잘 어울리는 산 길입니다..

2024년 산행 2024.04.07

굴업도 (2019. 5. 10. 금 ~ 5. 11. 토)

번개 멤버들과............ 두 번째 날............ 텐트 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맑습니다 5시 30분에 해가 뜬다 하여 서둘러 일출 찍을 장소로 이동합니다 개머리 언덕 위로 오르면 해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무가 가려져 한참을 더 나가야 했습니다 여명이 붉어지며 서서히 해가 떠 오릅니다 올해 2번째로 맞이하는 깨끗한 일출입니다 멋집니다 ^^ #옥녀꽃대 어제 개머리 언덕으로 오르며 멀리서 보았던 #사슴 무리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멀리 도망도 안 가고 무심히 쳐다만 봅니다 한밤중 텐트 주변에서 나던 발자국 소리는 사슴들의 발자국 소리였던 거 같습니다 텐트가 온통 이슬방울 무늬로 옷을 지어 입은 듯합니다 해무가 스몰 스몰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물방울은 털어도 계속 생깁니다 낮에는 더워..

여행 이야기 201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