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난 야생화

#대전에서......... #노랑개아마 쥐손이풀목> 아마과> 아마 속으로 6~9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는 한해살이풀이다. 개아마와 닮았고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정오가 지나야 꽃이 벌어지고 몇 시간 후면 꽃을 닫는다. #패랭이꽃 영광 노랑참나리를 보기로 하였으나, 파주에서 온 우석님의 지인 일행과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대전 비래동에서........ #타래난초 제주와 남쪽 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점점 더 흐려집니다 중부 지방에는 소나기도 내린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습니다. 노랑개아마가 피었다면 패랭이꽃과 타래난초가 잘 어우러져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아직 싱싱하게 피어 있는 타래난초도 있지만 시기가 약간 지났는지 시들어 가는 타래난초도 많이 보입니다 #고삼 #피막이풀 작년 이맘때 이곳에서 #구술붕이를 찍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한 두 송이가 보입니다 #노랑 개아마 12시가 넘어서 도착한 이곳에는 아직 노랑개아마가 꽃잎을 꼭꼭 다물고 있어서 다음에 다시 와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차에 1시가 지나니 조금씩 꽃잎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날씨와 시간을 타는 아이라는 것은 알고 있..

논산 벌곡에서............ 6월 15일 군산 큰방울새란을 담고 오면서 남개연을 보고자 잠깐 들렸었는데 물이 너무 없어 비가 오고 난 후 다시 오자고 했기에 오늘은 가슴장화 까지 준비해서 남개연을 담으러 다시 왔지만 비가 적게 온 탓인지 물도 없고 탁해 보입니다 #남개연 (빨간 꽃술이 없는 것은 왜개연이라고 한답니다) 노란 남개연에 검은 벌레들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 담기가 조금 지저분해 보입니다 빨리 비가 와서 벌레들이 모두 씻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불고 조금만 움직여도 물결이 흔들려 반영 담기가 어렵습니다 가만히 한참을 서서 물결이 가라앉기를 기다려 봅니다 물이 많이 말라 있지만 깊은 곳은 허리춤까지 올라와 다니기가 조금 겁이 나기도 합니다 물속엔 물고기도 있지만 다슬기와 민물조개도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