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래동에서........
#타래난초
제주와 남쪽 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점점 더 흐려집니다
중부 지방에는 소나기도 내린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습니다.
노랑개아마가 피었다면 패랭이꽃과 타래난초가 잘 어우러져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아직 싱싱하게 피어 있는 타래난초도 있지만 시기가 약간 지났는지 시들어 가는 타래난초도 많이 보입니다
#고삼
#피막이풀
작년 이맘때 이곳에서 #구술붕이를 찍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한 두 송이가 보입니다
#노랑 개아마
12시가 넘어서 도착한 이곳에는 아직 노랑개아마가 꽃잎을 꼭꼭 다물고 있어서 다음에 다시 와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차에 1시가 지나니 조금씩 꽃잎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날씨와 시간을 타는 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점점 꽃잎이 열리고 있습니다
꽃잎이 열리니 등에도 찾아옵니다
키가 큰 아이들은 바람에 너무 흔들려 전초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작은 아이를 찾아 전초를 담아 봅니다
#미역취
#까치수염
더 머물고 싶었지만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 지기에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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