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2023. 2. 25. 토)

#엠투엠 산악회...........

 

주차장 - 백운동 탐방센터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철계단 - 칠불봉(1,432m) - 상왕봉(1,430m) - 봉천대 - 토신골 갈림길 - 마애불입상 - 토신골 갈림골 - 마애불 갈림길 - 해인사 - 홍류동 매표소 - 치인주차장      11.41km  6:20

 

 

 

7~8월이면 솔나리, 백리향, 양지꽃, 가야산잔대등 야생화를 만나기 위해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용기골이 아닌 왼쪽 만물상 탐방로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동성봉(칠불릿지) 능선

 

 

30여분을 힘들게 올라오니 보상이라도 하듯 멋진 바위와 시원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심원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전망이 좋은 바위에서  산우들은 기념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나도 찍고 싶었지만 좁은 바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위험하기에 먼저 내려옵니다

 

 

 

 

 

오늘은 바람이 차고 춥습니다.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번개멤버들과 다녀온 그리움릿지와 해탈봉 방향에는 잔설이 희끗희끗 보입니다

 

 

하트를 닮은 바위도 있습니다

 

 

 

 

 

풍경이 멋진 곳에는 영락없이 추억놀이 하는 산우들이 많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다 보니 산행 시간은 자꾸 지체됩니다

그 덕에 #말물상 오르는 길이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뒤에 오시던 산님이 다시 올라와 보라고 합니다. 다시 올라 가야 하기에 망설였지만 올라 오기를 잘한 거 같습니다

탁 트인 전망이 너무 멋있고 좋았습니다

 

 

 

 

 

만물상 오르며 볼 수 있는 유명한 명품 소나무입니다

 

 

 

 

 

바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데크길이 나오면 반갑기도 합니다

 

 

 

 

 

 

 

 

 

 

 

화각이 작아 파노라마로 찍습니다

 

 

명품 소나무가 잘려 있습니다. 바위에 오르기 위해 밟아서 부러진 거 같습니다 ㅠㅠ

바위 너머로 칠불봉과 칠불릿지가 보입니다

 

 

 

 

 

 

 

 

멀리 상아덤이 보입니다

 

 

 

 

 

지나온 만물상 능선

 

 

햇살이 좋은 곳은 흙탕길이고, 그늘진 길은 눈도 있고 땅이 얼어 있어 매우 미끄럽습니다

평지는 아기 걸음처럼 엉금엉금 걷지만 바위에 얼음이 있으면 매우 미끄러워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갑니다

 

 

#상아덤

 

 

상아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능선

 

 

 

 

 

칠불봉을 가야 하기에  #서성재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갑니다

 

 

 

 

 

 

 

 

 

 

 

뒤 돌아보고......

 

 

철계단 옆으로 눈에 익은 나목이 보입니다

 

 

 

 

 

 

 

 

칠불봉 방향

 

 

올라온길 뒤돌아 보고

 

 

 

 

 

 

 

 

 

 

 

후미에서 따라오는 산우들이 보입니다

 

 

칠불봉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

 

 

 

 

 

칠불봉에는 앞서간 산우들의 정상 인증샷이 한 창입니다

 

 

#칠불봉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방향

 

 

가천면 방향

 

 

상왕봉 내려가는 계단 옆에는 하얀 눈이 꽁꽁 얼어있습니다

 

 

 

 

 

 

 

 

 

 

 

우비정에서 바라본 칠불봉 방향

 

 

#우비정(가야19명소)

 

 

 

 

 

#상왕봉

 

 

 

 

 

상왕봉 인증을 하고 다시 내려가 토신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상왕봉 방향에는 아직도 산우들이 있습니다

 

 

#봉천대(가야 19명소로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던 곳)

 

 

 

 

 

데크 안내판 에는 상왕봉 가는 길은 위험해서 음주를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풍경에 취해 앞만 보고 걷는데 갑자기 낙석에 주의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갈림길에서 50m 왼쪽으로 들어가면 #석가여래입상이 있습니다

보물 264호로 지정되었으며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시대 초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문화재 보호 및 사찰 식수원 보호를 위해 왼쪽길은 막혀 있어 오른쪽 길로 갑니다

 

 

바람은 찬데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는 우렁차게 들려옵니다

 

 

#용탑선원

 

 

#해인사

 

 

해인사 #석등과 #정중삼층석탑(불상을 모신 탑)

 

 

소원등과 연등

 

 

#팔만대장경

(국보 제32호로 조선 초기까지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되어 있다가 언제 해인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존하는 세계의 대장경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인사 홈페이지에 팔만대장경 내부 '사전 예약 탐방제'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팔만윤장대

(동전을 넣고 윤장대를 한 바퀴 돌리면 경전 한 구절이 적힌 두루마리가 나온다)

 

 

#학사대

 

 

#고사목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로 신라 애장왕 3년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