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주차장 - 미륵사지 - 하늘재 - 포암산(962m) - 관음재 - 마골치(847m) - 만수계곡 삼거리 - 만수봉(983m) - 용암봉(891m) - 만수계곡 - 만수교 - 미륵사지 주차장 13.69km 7:15
5월 산불방지기간이라 오지를 못하고 미루다가 이제야 포암산을 찾아옵니다.
제3대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와 걷기 행사가 있는 날인 거 같습니다
#미륵대원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늘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오층석탑. 석조귀부
#미륵리원터
#하늘재는 하늘과 잇닿은 숲길, 한민족을 위한 최초의 고갯길이자 가장 오래된 고개이다.
도로 오른쪽 미륵사 삼층석탑을 찍고 왼쪽 길로 내려갑니다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하늘재 방향으로 갑니다
#백자 가마터
#연아 닮은 소나무
왼쪽은 포암산 올라가는 데크이고, 오른쪽은 탄항산 가는 데크길입니다
#백두대간 하늘재
산성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하늘샘 에서 시원한 물도 한잔 마셔봅니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늘재와 주흘산 방향
돌계단 틈새에서 자라는 작은 나무도 잎새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루봉. 신선봉 방향
#포암산 정상석 뒤로 작지만 예전 포암산 정상석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산님표 빵과 음료, 과일로 간식을 먹고 만수봉을 가기 위해 내려갑니다
단풍나무는 메말라 있지만 붉은 색감은 너무 예쁩니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 나뭇잎이 햇빛에 너무 예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마골치
성주봉 방향
#구절초 #장수말벌, 거미 종류 #겨우살이 #산부추
가야 할 만수봉 방향과 #마당바위
만수봉은 600m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뒤 돌아본 마당바위 방향
덕주 능선. 만수 능선. 월악산 영봉 방향
#발바닥 바위
#만수봉
만수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루봉. 신선봉. 마패봉. 박쥐봉 방향
올라가는 데크와 바로 내려가는 데크
만수교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거친 바위와 낙엽으로 미끄러질까 무릎에 힘을 주며 내려갑니다
하산 길이라 내리막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오르막길도 나옵니다
#용암봉
지나온 길~
오래된 나무 계단은 많은 낙엽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은 벌써 낙엽이 다 떨어졌는데 아랫부분은 단풍이 너무 예쁩니다
드디어 #만수계곡과 만납니다
#송유 채취 가마
#만수 계곡
#만수 계곡 자연 관찰로
#만수탐방지원센터
미륵대원지 까지는 2km 정도의 인도를 걸어가야 하는데, 양쪽으로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걷는 길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산행 내내 산객을 한 명도 만나지 못했는데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산행보다는 행사를 보러 오신 분들이 더 많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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