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이곳에서, 끓인 누룽지를 채를 썬 감자볶음과 함께 먹습니다
11명이 출발했는데 고산증으로 힘들어하다 6명은 되돌아가고 5명이 현지 가이드를 따라갑니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눈과 얼음
앞에 보이는 곳이 #옥룡설산 정상인데 밟으면 깨지는 돌들이라 위험해서 아무도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설련대협곡
제일 먼저 도착하고 싶어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드디어 1번으로 정상에 도착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배낭이 협곡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가이드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붑니다
엄청 센 바람이 부는 곳인데도 안전망이 없어 계곡 아래로 떨어질까 봐 무서웠습니다
하산길은 바람과의 싸움입니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고 이리저리 부는 바람이라, 세계 불 때는 스틱으로 몸을 지탱하고 있다가 바람이 없으면 다시 하산합니다. 등 뒤에서 바람이 불 때는 지친 하산길에 도움이 됩니다 ^^
지루한 하산길 끝에 보이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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