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호도협. 옥룡설산 (2014. 12. 12. 금 ~ 12. 14. 일)

해피이현주 2019. 7. 6. 12:26

 17시 30분 인천공항  M카운터 집결 (나 포함 11명) , 인천 8시(OZ323) 출발-11시 중국 #성도 공항 도착 후  시티 가든호텔 숙박

 

 

  여행 1일 차..........  (2014. 12. 12. 금)

 

 

 #여강공항 도착 후 #호도협 교두진 이동 (버스로 2시간 거리)

중식 후 빵차 2대로 #일출소우 까지 이동하는데 차가 너무 낡아 언덕길을 오르지 못해 시동이 꺼지자 남자분들만 내려 뒤에서 밀어 시동이 켜지자 서서히 달리는 차에 같이 달리다 차에 탑승합니다 ㅋ~ 

젊은 여자분이 운전하는데 차량 상태와 비교하면 운전 실력은 정말 좋았습니다 

 

 

 

 #일출소우 가는 도중 풍경들

 

 

 

 

 

 

 돼지 한 마리를 도축한 후 저장 식품으로 훈제를 하는데,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놀랬는데 자주 보니 그냥 그렇습니다

 

 

 

 

 

 

 

 

 

 

 

 

 

 #호도협 트레킹=  #일출소우 - #나시객잔 - #28밴드 - #아마객잔 (5시간 정도)

  트레킹이 힘든 분들은 돈을 지불하고 말을 타고 갈 수 있는데 다녀온 분들이 말등이 너무 흔들려 걸어가는 게 편하다 하여 말 타는건 포기합니다. 일행들 모두 같이 걸어가기로 합니다

 

 

 

 

 

 

 

 

 

 

 

 

 

 

 

 

 

 

 

 

 

 

 

 

 

 

 현지 여자분들이 짐을 나를 때 사용하는 멜빵식 바구니

 

 

  호랑이가 건너뛸 수 있는 계곡이라 하여 #호도협이라 한답니다

 

 

 

 

 

 

 

 

 

 

 

 

 #차마 객잔 숙식 

오리 백숙과 야크 젖으로 만든 음료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 마셨는데 야크 젖으로 만든 음료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조금 적게 마실걸 하고 후회도 해 봅니다 ㅎ.ㅎ

 호텔과 달리 난방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전기장판을 깔고 자는데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이라 한밤중 전기가 나가서 잠자리가 추웠고, 방음 시설이 안되어 있어 위, 아래, 옆방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려 밤잠을 설쳤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본 어두운 하늘엔  너무 가까이 많은 별들이 있어서 짱~ 행복했고 손을 뻗으면 별과 손이 닿을 거 같았습니다

 

 

 

                여행 2일 차....  (2014. 12. 13. 토)

 

  함께 하시는 분들과..

 

 

 #나시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티나객잔 (약 4시간)

 산이 높아 10시가 넘어야 하늘의 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도 객잔 (화장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있었습니다)

 

 

 

 

 

 

 #관음폭포

 

 

 폭포물이 길을 지나 아래로도 흘러내리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약간 얼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