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오름클럽........
#임자도
원상리 마을입구(버스 정류장) - 대둔산(319.5m) - 부동재 - 158m - 152m - 삼각산(213.8m) - 214m - 장목재 5.52km 2:51
11시경 원상리 마을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담벼락에 그려진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수로에는 #냉이꽃이 한 창이고, 요즘 보기 드문 돌담도 너무 예쁩니다
대둔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육산 길이라 힘들지는 않습니다. 흐린 하늘이 아쉽기는 하지만 바람이 솔솔 불어 산행하기에는 좋습니다
산행 내내 #옥녀꽃대가 많이 보이지만 하산 시간을 맞추려고 퍽 샷으로 찍으며 갑니다
#현호색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지고 있는 중입니다
#부동저수지와 #삼각산 방향
#복사꽃
#산딸기
산 길 양옆으로 #자금우가 엄청 많은데 붉은 열매는 한 개도 보이지 않습니다
#노루귀도 꽃이 지고 남은 잎만 많이 보입니다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첫 조망터
#대둔산
#대둔산 전망대에는 #소사나무가 많습니다
늦은 시간 산행으로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가는 산우들이 많이 있지만, 올라와 함께 부동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개별꽃
#각시붓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습니다
#옥녀꽃대
삼각산을 가기 위해 임도 맞은편으로 올라갑니다
#장딸기
#청가시덩굴
#우산나물
#보리수
#반디지치
#각시붓꽃
#괭이밥
#애기풀
#청미래덩굴(열매)
삼각산 뒤로 보이는 부동저수지 방향으로 지나가는 산우들이 보입니다.
하산 시간을 맞추지 못할 거 같으니 삼각산을 패스하고 그냥 하산하는 거 같습니다. ㅠㅠ
뒤돌아본 #152 m 봉
#분꽃나무
#삼각산
염전이 가까이 보입니다
하산할 #장목재 방향
#산벚꽃
빨간 지붕이 많이 보입니다
산행 후 임자도 튤립축제를 보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압해읍에서 매운탕으로 하산주를 먹습니다.
야생화 외에는 볼게 별로 없는 산입니다. 완만한 등산로와 짧은 거리의 산 길이라 운동삼아 걷기에는 좋은 산입니다
개구리발톱, 쇠별꽃, 양지꽃, 샤스레피나무, 냉이, 봄까치꽃, 이스라지등 작은 꽃들도 많은데 바람이 불어 초점 맞추기 어려워 눈인사만 하고 와야 했습니다. 산자고는 많이 보이지만 꽃도 시들어 버린 지 오래고, 중의무릇은 이제 봉오리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소음 없이 올라올라와 함께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산 길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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